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합원 증대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경쟁 심화로 협동조합의 양적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조합 규모 확대와 전문화 전략을 통한 자립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합원 수 증대가 곧 조합의 사업역량과 수익구조를 좌우한다”며 조합원 확대가 협동조합 활성화의 핵심이라는 점을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11월 6일, 중국 허베이성 태행국빈관 회의장에서 허베이성건축재료공업협회와 한·중 양국 간 콘크리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베이성건축재료공업협회는 1989년 7월에 설립된 성(省)급 사회단체로, 산업 자원을 통합해 회원사와 정부, 사회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허베이성 건축자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자재 산업 관련 기관·기업, 연구소, 전문대학, 민간 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허베이성 10대 주도산업협회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과 일본의 레미콘 업계가 품질혁신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와 일본전국생콘크리트공업조합연합회(회장 사이토 쇼이치)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 다이이치호텔에서 ‘양국 레미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 측에서 배조웅 회장을 비롯해 회원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사이토 쇼이치 회장과 일본 레미콘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양측은 건설경기 침체로 후방산업인 레미콘 업계가 유례 없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5 홍콩 미용 의료기기전시회(COSMOPROF Asia 2025)’에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운영하고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와 조합이 수행 중인 ‘의료기기 해외시장 진출 코칭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올해 코스모프로프는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약 12만㎡ 규모로 열렸으며, 46개국 1687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관을 포함해 총 16개 국가관이 구성됐고, 약 7만명의 참관객이 전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석유·가스 전시회 ‘ADIPEC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석유·가스·에너지플랜트 관련 기자재·장비, 안전소재, AI 기반 솔루션 등 분야의 20개사가 참여했다.올해 ADIPEC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사우디국영석유공사(ARAMCO),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카타르 에너지, 쉘, 엑손모빌, 핼리버튼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총출동해 첨단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도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위원장 김권기)’를 개최했다. 섬유산업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권기 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성수 한국제낭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방분야 국산 섬유 소재 활용 활성화 전략 △군수품 국산 소재 우선구매
호남지역에 울려 퍼진 감동의 선율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마련한 ‘러블리 콘서트 전주’가 지역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올해 전국 순회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러블리 콘서트 전주’를 개최했다.중기중앙회는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중소기업계의 사랑과 문화 나눔 확산에 힘써 왔다.이번 공연은 올해 계획된 여섯 차례 권역별 콘서트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지난 21일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초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 제언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협동조합 이사장, 어시장 상인, 박승찬 중기중앙회 인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조사와 연구를 통해 발굴한 10여개의 정책 과제가 제안됐다. 주요 과제로는 △인천 서부일반산업단지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이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경기북부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공예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기공예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협력 단체들의 초청 작품들이 특별 초대전 형식으로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경기공예조합 조합원 43명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남양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광탁)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본지 표정주 차장(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기념식은 전문신문 관계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업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표정주 차장은 중소기업뉴스의 광고영업을 담당하며 신규 광고주 유치, 광고 수익 증대, 온라인 광고 확장, 악성 미수금 회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신문 발행이 위축되는 어려운 환경 속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9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금형의 날은 금형조합의 첫 발기인대회일인 11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금형인’ 시상을 비롯해 특별공로패(1명),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10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바른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과 ‘전자조합 회원사의 건실한 운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법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자조합과 바른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 △회원사 경영애로 현안·입법과제 공동 발굴 및 해결 △전자조합의 법률서비스 지원 환경 조성 △회원사 대상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자조합 측에서 정명화 이사장, 백병남 전무, 김형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현황과 신규 지원사업 추진방안, 혁신형‧전문인력 지원사업 등 금년도 공동사업 지원실적과 개선방안,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김문식 위원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위원장 박평재)’를 개최됐다. 위원회는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는 박평재 뿌리산업위원장(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뿌리산업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된 △고승진 산업통상부 뿌리산업팀장 △채창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먼저 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2025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저출생·고령화 △통상전쟁 △제조기반 약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 시간에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제1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병용 KBIZ AMP 총동문회장(자연과환경 대표), 이신행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대성엠디아이 대표)을 비롯한 총동문회 관계자와 19기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19기를 맞은 KBIZ AMP는 6개월간 CEO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찰,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정규강좌 15회와 조찬특강, 동문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1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유통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골목상권 수호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지역 골목상권 보호와 중소유통 상공인 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부대 행사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AI시대 중소유통 혁신과 성과 확산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수퍼연합회와 회원 조합의 올해 주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가 주최한 ‘2025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함께한 변화, 내일의 신뢰’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급격한 건설경기 침체 속 중소 레미콘업계의 위기 극복과 미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첫째 날 열린 ‘레미콘 미래성장 종합토론회’에서는 정부, 학계,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황과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이기열 세종레미콘 대표는
항공우주‧방위산업 금속 표면처리 전문기업 기양금속공업(대표 배명직)이 지난 12일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표면처리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양금속공업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의 핵심 조합원사다.이번 세미나에는 국방기술품질원과 주요 방산 체계업체, 항공우주방산품질그룹(KAQG), 관련 협력업체 등 15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첫 발표에서 한국재료연구원 문성모 책임연구원은 ‘방산 표면처리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기술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소개했다. 문 연구원은 “방산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