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1일 대전·세종·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중 한 곳도 빠지는 곳 없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의 내수 활성화 핵심은 바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와 ‘기부 운동’이다. 특히 전통시장 소비에 있어 주력 결제 방식인 온누리 상품권을 중소기업계가 적극 사용하면서 식사 및 장보기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현실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지방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해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지자체별 협동조합 지원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예산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는 올해 처음 신설한 기구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협동조합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조선일보 컨퍼런스 참석, 격변의 시대 우리경제 도약방안 모색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조선일보 주최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등과 함께 참석해 글로벌 안보불안과 경제 불안정 등으로 전 세계가 복합위기에 직면한 격변의 시대에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방안을 모색했다.전경련⋅국회 인사와 한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김기문 회장은 지난 15일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윤영석 국회 기재위원장,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류성걸 기재위 조세소위원장과 만나 한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5월 17일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영 중기부 장관(왼쪽 두번째부터)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민생활력 온도5℃ 숫자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5월 15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앞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35회 중소기업주간행사가 진행된다.중소기업주간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올해 중소기업주간행사는 전세계적인 공급망 불안 속에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이른바 ‘3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에 중소기업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
최근 들어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및 기술 탈취 논란이 커지면서, 관련 부처들이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이달 중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재단법인 경청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이디어 및 기술 탈취 구제를 위한 피해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피해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 등 관련 부처 담당자들도 참석해 부처별 지원정책과 연계한 피해 구제방안과 향후 분쟁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논의도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특허청의 ‘2021년 부정경쟁행위 실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시행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오는 2027년까지 10개 조성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 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하며 제도
중소기업 계약학과 등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이 지속 확대되는 데 따라 핵심인재 육성을 통한 인력 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특히 계약학과가 석·박사 과정 위주로 확대돼 중소기업에도 전문인력이 대거 활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2개,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 5개 등 총 17개 대학이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해당 대학들은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중소기업뉴스 김동우 기자] 5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이디어 및 기술탈취 구제를 위한 피해 중소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앞줄 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장태관 재단법인 경청 이사장 등 피해기업 대표들이 기술 아이디어 탈취 형사 처벌 규정 신설을 호소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첨단산업과 교역, 과학기술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판로개척 및 현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성과사업을 추진했다고 최근 밝혔다.또 국빈 방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우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개최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미 클러스터 혁신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 스퀘어마일(2
중소⋅벤처기업계의 숙원 과제인 ‘복수의결권’ 제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창업자의 경영권 안정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처리된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개정 벤처기업법이 시행되면 비상장 벤처기업은 투자유치로 창업주의 의결권 비중이 30% 이하로 하락하는 등의 경우,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갖는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할 수
중소벤처기업부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주민과 협력해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다. 중기부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상업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상권세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실제 상권구축을 위한 전 단계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속초시, 거제시
- 취임 소감과 향후 업무 추진방향은?서울인쇄조합 제27대 이사장으로 출마하면서 업계의 당면 현안이 너무도 많다는 점에 책임감을 느꼈다. 무엇보다도 구성원이 서로 화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화합의 바탕 위에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취임 후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인쇄의 메카 중구 인쇄거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운지구 재정비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나야 할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다. 시작부터 큰 난제를 안게 됐지만 조합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밖에도 산재된 현안들을 중구청과 서울
“아이디어를 베껴갔다고 할 때 그 증거는 다 가해기업이 갖고 있는데, 책임 자체는 피해기업이 입증하도록 돼 있다.”(A업체 대표)“유명무실한 부정경쟁방지법과 공정거래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을 현실적으로 개선해야 한다.”(B업체 대표)지난 18일 재단법인 경청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기술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에서는 억울하게 대기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빼앗긴 중소기업 대표들의 하소연이 쏟아졌다.이 같은 기술탈취 사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조사된
해외에선 대기업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스타트업과 협업해 서로 윈-윈 하는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숙박 공유 문화를 확산시킨 에어비엔비의 경우에도 구글의 기업형 벤처투자회사인 구글벤처스가 초기에 투자한 업체로 유니콘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구글 입장에서도 구글 기술을 보다 발전시키는 동시에 투자 이익도 달성할 수 있었다.그렇다면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지난달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증언하며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문구소매업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도록 추진된다. 매년 500여개 업체가 문을 닫아 지난해 기준 8000여곳만 운영 중이던 문구소매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제75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5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한 ‘소독 구충 및 방제 서비스업’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고, ‘문구용품 및 회화용품 소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의견서를 전달하기로 의결했다.문구소매업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최종 지정 여부는
“현행 가업상속공제는 상속 중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창업자가 죽어야 승계가 완료됩니다. 준비하던 투자가 잘 돼 업종이 바뀌면 요건을 위반한 게 돼 투자도 자유롭게 할 수 없습니다. 승계 시점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증여세 과세특례를 확대하고 투자를 가로막는 업종제한 등 사전·사후 요건을 완화가 필수적입니다.”(사)가족기업학회가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대전환기,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승계 정책방향’ 춘계학술대회에서 학계·연구계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쏟아낸 지적이다.가업상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7일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만나 납품단가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기문 회장은 “납품단가 연동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3월 14일 이영 중기부 장관과 함께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간담을 가질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진취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중기중앙회를 제외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은 업종 특성을 살려 가스 안전점검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