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0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골목상권 중소마트 협의 및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마트협회는 2016년 3월 전국마트연합회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중소기업벤처부 인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제로페이(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마트 종사자 역량 교육, 조직사업 활성화 및 중소마트 구익구직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6만 중소마트와 30만 종사자들을 대변하고 협업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30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구조적 전환기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기회로 삼아 철저히 대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이날 2022년 신년사에서 "세계 경제와 글로벌 교역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작된 경제환경 변화는 많은 경제주체 가운데 특히 기업에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구 회장은 현재 무역인들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보호무역주의 심화, 저탄소 중심의 산업구조 혁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30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가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이날 배포한 2022년 신년사에서 "내년은 대외 불확실성이 크고, 대내 여건도 여의치 않다"며 "기업들의 손발을 묶어놨던 낡은 규제부터 혁파하고, 기업들도 혁신의 DNA를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허 회장은 올해 경제에 대해 "회복에 대한 희망과 우려가 상존한 한 해였다"며 "백신 보급에도 코로나19 변이는 빠르게 확산했고, 수출 6400억달러 돌파라는 초유의 기록에도 공급망 불안 등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기업들이 사회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역할을 잘하려면 국가가 동기 부여를 잘해줘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발표한 2022년 신년사에서 "과거 개발연대에는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이 '사업보국'이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고 기업의 역할도 달라져야 할 때"라며 "무엇보다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기업 경영의 전 과정을 사회 눈높이에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어 "저출산과 같은 국가적 과제나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과제의 해결 방향에 부합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윤주택)는 GCC.EU(Global Cosmetics Cluster) 24개국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대표단 GCC.EU 총회가 ‘GCC.EU MISSION KOREA’ 개최명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내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GCC.EU 총회에서 24개국 각국 클러스터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에서 한국 IBITA가 유일한 한국대표본부로서 역할을 승인,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 후속 조치로 2022년 GCC.EU MI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0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과 중소기업 5대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의 문화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눠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균형 있는 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과 간담'을 개최했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은 사흘에 걸쳐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위원장을 비롯한 겸병기 수석부위원장, 강선우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목)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산학연 컬래버레이션(Collabo)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모집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산학연 컬래버레이션(Collabo) 기술개발 사업’은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보유자원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협력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2년 예산은 474억 원이다.지원분야와 유형은 자유공모 형태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의 기술 및 제품개발 지
경기도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서 양촌읍 대포리를 거쳐 인천을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 도로건설공사’ 중 일부 구간을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초지대교~인천 도로건설공사’는 김포 대곶면 대명리에서 인천시 서구와 맞닿아 있는 양촌읍 대포리를 연결하는 총 7.88㎞, 왕복 4~6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2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구간은 대명교차로에서 학운4-1교차로까지 총 6.9㎞다. 이미 부분 개통 중인 ‘양촌산단교차로~종점’ 0.7㎞ 구간(2016
국제유가가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올랐다.29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58달러(0.8%) 상승한 배럴당 76.5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WTI 가격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올해 2월 10일까지 8거래일 연속 유가가 상승한 이후 가장 오래 유가가 오른 것이다.이날 장중 WTI 가격은 배럴당 77달러를 넘어섰으며, 마감가 기준으로는 지난 11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올해 들어 50% 이상 올랐으
고용부는 내년 평균 산재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1.53%로 유지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22년도 산재보험료율' 및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을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산재보험료율은 보험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2년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이 1.53%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1.53%는 사업 종류별 평균 산재보험료율 1.43%에 출퇴근 재해요율 0.10%를 합친 값이다.연도별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2017년 1.70%, 2018년 1.80%, 2019년 1.65%
병무청은 2022년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1만4000명을 1만1000여 개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전문연구요원 2400명, 산업기능요원 1만600명, 승선근무예비역 1000명 등이다.병역지정업체별 배정인원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과 산업지원인력 취업정보 사이트인 ‘산업지원 병역일터’(work.mm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2022년에는 중소기업과 그린뉴딜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국가산업발전에
한국전력이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분해기술을 통해 국가철도공단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837만t(톤) 줄인다.한전과 철도공단은 28일 ‘2050 탄소중립’의 적기 달성을 위해 'SF6 분해기술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 날 협약식은 한전이 개발한 SF6 분해기술을 철도공단에 확대해 공동 활용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상호공유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SF6(육불화황)는 ‘황’과 ‘플루오린(불소)’의 화합물로 절연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에 미
올해 1~11월 및 11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의 1위 굳히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지켰다.SK On은 5위 자리를 꾸준히 다져가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약진이 이어진 가운데, 국내 3사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29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11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50.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2.1% 늘어났다. 이러한 고성
한국철도(코레일)가 높은 곳에서 작업(고소작업)하는 현장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웨어러블 에어백’ 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웨어러블 에어백'은 고소 작업자가 착용하는 안전 재킷으로 추락을 감지하면 0.2초 내에 자동으로 팽창해 목과 척추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해 부상을 방지하는 보호구다.내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추락사고로 인한 치명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철도현장 81곳에 지급해 작업자가 착용하게 된다.고소작업이 많은 전기 분야에 우선 보급하고 타 분야에 순차 적용한 후 외부 공사업체와 계열사까지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 명단을 공표했다.공표대상은 △ 중대재해 발생 등으로 산업안전감독관이 수사·송치해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사업장, △ 산재 은폐 또는 미보고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업장, △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등 1243개소다.올해 공표 사업장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671→576개소, 95개소↓), 산재 미보고 사업장(116→59개소, 57개소↓) 등이 감소해 전년도 1470개소에 비해 227개소가 감소했다.◈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 57
내년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제품 지정이 9회에 걸쳐 진행된다.조달청은 29일 혁신조달 정보 공유 플랫폼인 혁신장터를 통해 ‘22년도 혁신제품 연간 지정 계획’을 공개했다. 22년 혁신제품 모집 및 지정은 정기 6회, 수시 3회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수요자 제안형이 기존 2회에서 4회로 대폭 확대되며 공공수요 숙성지원(인큐베이팅)제품 지정이 정규화된다. 공급자 제안형에서는 추천위원(스카우터) 추천 제도를 정규화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 발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
코로나19가 엄습한 지난해 소상공인 87만명이 사라졌다. 영업이익도 거의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예술·스포츠·여가업과 교육 서비스 등 업종이 가장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종사자 87만명↓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90만2000개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나 종사자 수는 557만3000명으로 87만1000명(13.5%)이나 줄었다.중기부와 통계청이 해당 통계를 보유한 2018년 이후 종사자 수는 가장 작고 종사자 수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 접수 시작 후 이틀간 54만1000여명에게 100만원씩이 지급됐다.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이후 이날 오후 6시까지 54만1338명에게 100만원씩 5413억3800만원이 지급됐다.이는 전체 320만명 가운데 1차 신속 지급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70만명의 77.3%에 달하는 것이다.같은 시간 신청자는 57만507명으로 1차 신속 지급 대상의 81.4% 수준이다.전날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약
국제유가가 내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다.28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1달러(0.5%) 오른 배럴당 75.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WTI 가격은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며 5거래일 연속 올랐다.오미크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에 내년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다.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새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별다른 악재가 나오지 않은 점도 유가 흐름을 유지했다.영국이 추가적인 봉쇄 조치를 단행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