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기덕 위원장(한국주택가구조합 이사장, 사진)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관련 법 개정 사항 및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현황, 신규 R&D사업 등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 중소기업협동조합 관련 국회에 발의된 법개정 사항은 온라인 선거·의결제 도입,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공동사업자금 출연금 세액공제 신설 등 총 5건이다.내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최근 3차례 골판지 원지 가격 인상된 가운데, 골판지 상자 납품 업체들이 상자 가격을 올려 줄 것을 주장했다.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골판지 원지 제조업계에서 지난 8월부터 골판지원지 가격을 약 12 ~15% 인상 통지해 왔으나, 골판지상자 가격에 연동반영의 어려움을 들어 가격인상을 강력하게 반대해왔다" 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골판지원지 가격이 1차 인상되고, 지난 4월 2차 원지가격 인상시에는 골판지상자 납품단가 연동이 주요 당면과제라는 입장으로 협조했다" 면서 "지난 8월 3차 인상 통지는
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 현장에 적용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개 중 7개사는 법 시행 이전까지 준비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의 경우 약 80%가 준비하기 어렵다고 응답해 충분한 유예기간이 부여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준비 및 애로사항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50인 이상 기업 314개사를 대상으로 양기관 공동으로 실시했다.중대재해법은 산재사망사고 발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이 날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권성동·이철규·한무경·이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 보고를 통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공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영발 위원장(한국자판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현안점검과 함께 내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이 R&D에 성공하면 조합원사까지 개발기술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R&D 플랫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이 밖에도 협동화 자금 한도(기존 조합당 1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차 조합추천수의계약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합추천수의계약활성화위원회는 중기중앙회가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개선과 공공기관의 활용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위원회다.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수의계약'이라는 제도 명칭에서 오는 수요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명칭 변경 등 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구자욱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추천수의계약활성화 위원회가 지난 5월에 결성돼, 국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 전면 배제를 골자로 하는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7월 22일 대표발의한 가운데, 수출 중소기업의 85%는 개정안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해운법 개정안 관련 수출입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174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에 따르면 해운법 개정안 관련해 '개정안 반대(현행 유지)’로 응답한 기업은 85.1%에 달했으며, '개정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생산성본부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ESG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표해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이 참석해 업계의 대응현황과 애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국회통과 등 2050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면서 출범 배경을 밝혔다.위원장으로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위원으로는 부위원장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탄소중립 및 ESG에 연관성이 높은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24인으로 구성됐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
“대출만기연장, 특례보증 확대 등 정부에서 정책 결정이 된 것이라도 은행 창구부터 넘기 힘들다는 현장의 지적이 많습니다.”지난달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용보증 이용 원활화를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발언이다. 지난달 15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당정 협의에서 4번째 대출 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이뤄졌지만, 중소기업이 시중 은행 창구에서 느끼는 ‘정책 결정과 현장 사이의 괴리감’을 지적한 것이다.이어 김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금융기관, 신용기관을 이용할 때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중소기업계는 이에 대해 중소기업 산업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혼란이 심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중대재해법은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 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 대상이 되도록 한 법으로,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날 논평을 내고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급작스럽게 제정되면서 중소기업인들은 극도의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미 산업안전보건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도입 준비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ESG 애로조사’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ESG 경영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느끼는 중소기업은 53.3%였으나, 도입환경은 ‘준비돼있지 않아 어렵다’고 느끼는 기업이 89.4%에 달했다.특히 ‘전혀 준비돼 있지 않아 매우 어려움’이 52.7%로 과반 이상이었으며 ‘거의 준비돼 있지 않아 약간 어려움’(36.7%), ‘일부 준비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포항시와 부산 강서구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8월 3일 포항시는 경북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협동조합 육성조례를 제정했다. 여기에는 협동조합 활성화 기반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김기문 회장은 이날 부산시 강서구청장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제주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0월 중 오픈한다. 지난 5월 신세계사이먼은 제주신화월드 내 프리미엄 아울렛 개설계획을 예고했다. 이에 제주시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 등 제주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대기업의 신규 아울렛 출점하면 브랜드도 중복되고, 기존의 제주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반발했다. 지역상권이 몰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져 제주시, 서귀포시의 상인들은 거리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세계사이먼이 공사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는 ‘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이 오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3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가구, 목공기계, 원·부자재,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국내외 200여 개의 가구브랜드 업체가 약 125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이번 코펀은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 개최된다. 가구와 인테리어 외에도 목공기계, 원·부자재 기업의 다수 참가로 가구 제조 기업과 가구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기업도 참여해 가구산업의 시너지를 창
국내 조선업계가 10여년만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민간용 선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은 국내 기업의 러시아 진출 토대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코마린 컨퍼런스 블라디보스토크’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러시아의 극동개발공사, 수산협회를 비롯해 선주회사, 기자재 제조사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는 한국 기자재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과거 러시아 조선산업은 군사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무소속 양이원영 의원과 ‘탄소중립,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양이원영 의원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현권 탄소중립위원회 공정전환분과 위원, 이상훈 한국광업협동조합 이사장,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발표하고, 이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과도한 속도와 목표 조절 △중소기업에 대한 철저한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복덕)은 한국광기술원,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전반의 진흥을 이끌고, 대·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능력 제고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조명조합과 전등기구LED조합은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제조서비스 융합 비즈니스모델(BM)방법론 고객경험관리 인공지능 서비스디자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와 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1일 양일간 경북 경주에 소재한 힐튼경주 호텔에서 ‘2021 KBIZ 신임이사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협동조합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신임이사장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이업종간 시너지를 위한 ‘협업의 장’으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또한, 신임이사장의 리더십 고취를 위한 특강으로 지식생태학자 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KOPPEX 2021)에 참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혁신과 상생, 공공조달이 함께합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기업중앙회, 조달청,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했다.중기중앙회는 이번 엑스포에서 전시회 참관자들에게 공공조달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및 인증제품의 공공조달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우수 단체표준제품은 온라인 전시 웹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