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연말 맞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성금모금캠페인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연말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모금액이 역대 최대인 48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이번 캠페인으로 기부 받은 성금과 물품들은 △기부 받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희망이음사업’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사업’ 등 재단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활용될
올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이사와 이영진 제너시스템 대표이사가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 는 지난 8일 2021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씨에이치씨랩은 1996년 창립 이후 37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실험대, 흄후드, 생물안전작업대 개발·제조와 컨설팅을 통한 실험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실험실 기초장비 및 설비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했다.차형철 대표는 미국 및 유럽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 산업 필수장비인 생물안전작업대를 국내 최초로
“쿠팡과 플랫폼, 유통 대기업은 골목상권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지난 7일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장낙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 11개가 모여 반(反) 쿠팡 연대를 발족했다.최근,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이 쿠팡이츠, 쿠팡이츠마트 등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자 소상공인단체가 뭉친 것이다. 이들 11개 단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쿠팡 시장침탈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발족식을 열었다.이어 열린 투쟁선
전북 부안군이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가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채정묵)는 지난 6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대한 중소기업중앙회의 감사서한과 감사난을 전달하고, 조례 제정에 기여한 박석우 부안군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 은희준 한국합성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권 군수에“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준 관심과 배려에 감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사진)은 14일 바이오헬스 일자리박람회에서 ‘직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바이오헬스 일자리박람회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조합을 비롯해 유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최대 일자리 박람회다. 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의료기기 ‘직무 토크 콘서트’라는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소개 행사를 진행한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직무 토크 콘서트에는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기업인 삼성메디슨, 힐세리온 직무 담당자가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사진)은 지난 9일 한국조정협회와 분쟁조정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수출거래가 유예되거나 중소기업들의 지불능력이 약화되면서 크고 작은 분쟁이 잦아지고 있다. 조합 차원에서 조합원사 보호를 위해 적극 대처하기로 한 것이다. 조정협회는 특허나 상거래 분쟁조정을 사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협약으로 금속조합의 조합원사는 법정 소송전에 조정협회를 통해 당사자 간 조정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의현 이사장은 “어느 정도 협의 여지가 있는 분쟁이라면 법적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조정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사진)은 공주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확충,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지난 7일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학계, 중기중앙회 부회장, 지역회장,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총 89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미래비전 수립과 다양한 기념행사를 위한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의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중소기업중앙회는 국가철도공단과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의 개최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규복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호석 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덕구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대표들도 함께 했다.김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서울지역 복지시설 5곳에 명절음식 15박스(약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복지시설은 한우리지역아동센터(관악), 삼동소년촌(마포), 금천주거복지센터(금천), 애란원(서대문), 동작복지재단(동작) 등 5곳이다.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생산한 명절음식을 복지시설에 지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장기창 서울중소기업부회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
[공동사업 사례]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배종국)은 의뢰 업체의 대기오염 측정, 폐기물 처리 등을 공동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사업 이전에는 각 조합원사들이 개별적으로 폐기물 수거 업체와 폐기물 종류별로 별도 계약을 하다보니 높은 비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면서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 처리 절차도 간소화 할수 있었다. 또한, 폐유, 폐부동액, 폐페인트 등은 배출량에 따라 유상 수거를 하는데, 조합은 이 사업으로 수익도 창출했다. 정비업 특성상 자동차 도색 과정에서 분진이 발생한다. 인
김기문 회장은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9~2021년 기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수회는 당해년도에 선출된 중소기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 모임이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의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내년 대선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대선공약과제 마련을 위해 기수회 임원진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줄 것을 주문했다.김 회장은 “기수회는 이업종간 교류와 정보 교환에 매우 효율적인 모임”이라며 “최근 코로나로 모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수모임 활성화를 위해 중기중앙회 회의실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
김기문 회장은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32명의 서울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1시간에 걸쳐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척 교정시설 이전 공사로 인한 인근상가 피해보상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 지역 현안 14건이 다뤄졌으며,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울려퍼진 힘찬 구호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1억원의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소외이웃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3개 시도의 복지시설 5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3개 시도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들도 함께 참여해 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소외 이웃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전국 복지시설 200곳에 3만명분(1억5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키트를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명절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식자재 키트는 소고기 국거리, 당면, 잡곡햅쌀 등으로 구성됐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키트에 마련된 모든 식자재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구성한 것”이라며 “중소기업계가 사회공헌 활동도 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어서 의미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와 회원조합이 마련한 후원금 3300만원을 지난 9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11개 시도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1966년 설립됐다. 연합회는 단체표준인증 및 심사, 공공구매 지원, 품질경영 및 기술지도 등 콘크리트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연합회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약 9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국제포럼인 백두포럼이 경북 경주에서 열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13일 이틀간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2021 백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올해는 국내에서 개최됐다. ◇ 김흥종 원장 "중소기업도 탄소중립 대응계획 수립해야"‘글로벌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의 생존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 경상북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40여명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다.서포터즈는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및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운영을 맡는다.2010년 개설 된 ‘행복한 중기씨’는 약 3100여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670만명 이상 방문자수를 기록중인 중소기업 분야 대표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