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물류비(중앙정부) 지원계획 공고◇사업개요 : 국내 농식품 수출의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지원대상 : 최근 1년 이내의 단일부류 수출액이 FOB 10만달러 이상인 수출자◇지원내용 : 수출물량(Kg) * 표준물류비의 10% 이내◇지원품목 :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및 신선 농축산물이 주원료인 가공식품◇신청기한 : 매월 10일까지◇
지난달 12일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사회경제시스템이 혁신하는 것이 모든 경제주체가 공정한 기회를 갖는 바른 시장경제의 모습”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최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박성택 회장은 다음과 같이 또 한번 강조했다.“대기업 위주의 수출을 통한 경제 성
지난해 한국경제는 참담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조선, 건설, 해운업 등 핵심 산업들의 대기업들이 하나같이 흔들리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들도 희망의 동력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올해도 녹록지 않은 환경이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 등으로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중소기업계는 올해가 새로운 경제 활력과 미래 성장의 희망
제조업 불황 장기화로 지난해 취업 경험이 없는 남성 실업자가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최근 통계청(청장 유경준)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경험이 없는 실업자는 9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4000명(16.1%) 증가했다.통계청에서 집계하는 실업자의 정의는 일할 의사가 있고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지만 현재 일을 하지 않는 상태에 있는
중소기업 비제조업 분야의 업황 전망이 2015년 조사 시작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SBHI)가 4개월 연속 하락해 78.8점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81.7점)보다는 2.9점(포인트) 떨어진 것이다.건강도
2017년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접수 기한이 연장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당초 지난달 31일 마감 예정이었던 신청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이같은 조치는 접수 마감기간이 설 연휴와 겹쳐 원활한 신청 접수가 어렵다는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의 의견과 설 연휴 배송지연 등으로 신청서가 제때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지방 중
지난 2일 국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는 개성공단 폐쇄 1년을 맞아 개성공단 재가동 및 남북 경제협력 재개를 위해 중소기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과 남북관계(평가와 과제)’라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공동으로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을 맞아 남북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 등이 논의됐다.세미나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기조연설을, 양문수 북
정부가 중소기업계와 협력해 제조 공정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을 연내 5000개로 늘릴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올해 민관합동으로 1108억원을 투입해 2200개 이상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을 만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 하면 5000개로 늘어나게 된다.산업부는 이날 발표한 ‘2017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계획’
“대기업 위주의 수출을 통한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은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총체적 변화가 요구되는 지금이야말로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시장경제’ 구조로 전환해 수출과 내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성장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바른시장경제 구축 등 올해 중소기업계의 7대 핵심 아젠다를 제시했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사진)가 대형 짬짜미를 내부고발한 공익신고자에게 공정위 역대 최대 포상금인 4억8585만원을 지급했다.공정위는 지난해 위법행위 신고자 54명에 대해 포상금 8억3500만원을 주고 그 중 연도 및 건식 에어덕트(배기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부품) 시공 담합 신고자에게 역대 최대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공정위는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이 137개국 중 27위 수준으로 칠레와 에스토니아 등 경제규모가 더 작은 나라보다 못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지난 18일 세계 기업가정신 발전기구가 발표한 2017 글로벌기업가정신지수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기업가정신 지수는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가 120여개국을 대상으로 태도(국민의 창의성 등), 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P2P대출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실제 활용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달 실시한 ‘P2P대출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4곳 중 3곳은 P2P대출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모른다’(74.7%)고 답했다. ‘안다’고 답한 기업은 4곳 중 1곳(25.3%)에 불과했다
국세청(청장 임환수)이 올해 세무조사 총 건수를 지난해보다 줄이기로 했다. 납세자가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컨설팅 위주의 간편 세무조사도 확대할 방침이다.성실 중소납세자 간편 조사 확대국세청은 지난 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환수 국세청장, 전국 세무관서장 등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
스페인 자동차제조협회(ANFAC)는 지난해 자국 자동차 생산량이 289만대로 전년보다 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밝혔다.ANFAC는 지난해 생산량이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스페인 생산 차량의 84%인 243만대가 수출돼 금융위기 전해인 2007년보다 수출량이 많았다.스페인에는 독일
독일은 역사적으로 세계대전을 두번이나 치른 나라로 독일인과의 대화 시 독일인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과거사나 정치 문제에 대한 언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나치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발언은 특히 삼가해야 하며, 이럴 경우 정신병자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독일에서는 비즈니스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보편화돼 있지 않으나, 부담
올해 스위스 다보스 포럼의 주인공은 중국이었다. 전 세계 정치, 경제 엘리트의 모임인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은 소외됐고 올해 주제인 리더십 논의도 중국,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지난 18일(현지시간) 포럼 주최 측인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올해 초청받은 한국인은 22명으로 1996년 처음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세션을 개최했을 때와 같은 규모였다.단순 참
영국이 결국 유럽연합(EU)과의 깔끔한 이혼을 선택했다. 소위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다. 이에 따라 향후 EU와 치열한 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EU와 새로운 무역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인 반면 독일과 프랑스 등은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울러 브렉시트가 몰고 올 유럽 투자자금 이탈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한·미 군사동맹의 ‘경제학’에도 적잖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들을 지키는 비용은 그리 깐깐하게 따지지 않았지만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는 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한국과 일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을 겨냥해 돈을 많이 벌면서도 방위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시대’가 개막하면서 세계 질서는 심한 격랑 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후보자 시절부터 내세운 ‘미국 우선주의’로 국제안보와 경제 질서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단아’ 트럼프 대통령은 사업가 기질을 발휘해 안보와 통상문제를 협상의 테이블로 올려놓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미국 이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