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말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 맞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중소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해지고 있다.지난 1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는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 7000만원이 재단에 전달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재단 명예이사장)이 재단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받았다.지난 5일에는 부산지역에서
중소기업계가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지역중소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박남춘 인천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어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공동사업 기회 확대 △인천 스마트가구 특화단지 조성 △남동산업용품상가의 기능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등 12건의 과제를 건의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산하 기관에서 조합추천 수의
홈앤쇼핑은 지난 5일 부산 컨택센터(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부산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홈앤쇼핑은 서울 상암콜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콜센터를 신설해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부산콜센터에서는 모두 300명이 일하며, 근로자의 일부를 경력단절 여성 및 육아·양육으로 인한 유연 근무시간 근무자로 채용했다.이날 김기문 회장은 “이번 컨택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가 되는 계기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4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협동조합과 조달 업체를 대상으로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및 노하우 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조합추천 수의계약이란 발주처가 업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검증·추천한 양질의 업체와 계약할 수 있는 구매방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협동조합의 공공판로지원 기능 확대에 관심이 있는 50여개 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제도 안내와 함께 협동조합의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조달연구원에서도 참여해 제도 명칭 변경 등 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업계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지난 3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충남 콘크리트 협동화시설’ 건립비용의 일부를 내년도 도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남도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건설 중으로, 단지안에 충남 콘크리트 협동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은 콘크리트 제품 관련 전시장, 연구시설 및 시험원 등을 보유할 예정으로, 지난 2019년 충남도의 입주요청을 대전세종충남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현창성)이 수용했다. 조창현 회장은 “총사업비 약70억원을 55개의 영세한 콘크리트 조합원사가
대전광역시 중구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지난 2일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대전 중구 의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며 “대전 기초지자체 중 세번째로 제정됐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추진, 판로확대 지원, 사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이로써 대전 중구에 소재한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73개 조합원사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육상래 대전 중구 구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자들이 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환경정책위원회(위원장 김장성)는 화학안전,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등 중소기업계 환경 관련 주요과제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올해는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 개최된 바 있다.이번 제3차 환경정책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주요과제 대응경과 및 성과를 점검했다.△환경책임보험 부담완화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관련 중소기업 애로 해결 △포장재 사전검사 및 표시의무화 도입 반대 △포천 신평염색단지 공업용수도 설치비용 지원 △LPG 화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송유경)을 찾아 “지원방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권 장관의 방문은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중기부 장관 초청 경기중소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간담회에서 송유경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권 장관에 △낙후된 물류센터 시설 개선 지원 △협동조합 지원을 지자체의 조례로 명시 등을 건의했고, 이에 권 장관은 “직접 물류센터를 찾겠다”고 말했다.지난달 30일 물류센터를 찾은 권 장관은 송유경 이사장으로부터 △물류센터 관리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에 중소기업 대응을 도울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경영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ESG 분야에 다양한 컨설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컨설팅은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설계된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ESG 종합 진단결과와 개선점에 대한 최종보고서도 제공된다.컨설팅 비용은 200만원이며, 기업승계 기업에게는 무료(선착순)로 제공된다.신청은 오는 19일 까지 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동양제강, 부일금고 등 11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동양제강과 에스에이치엘, 시즈글로벌, 부일금고, 영도산업, 신진화스너공업, 삼공사 등 중소기업 7곳과 효성전기, 삼진글로벌넷, 범우화학공업, 우진산전 등 중견기업 4곳이다.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유지한 기업으로 장기고용유지 등 경제적 기여도와 인권·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중기중앙회와 중기부는 2017년부터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했고 올해 1
공동사업 사례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는 전시회 주관, 단체표준 제정, 공동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가구연합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구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코펀은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1일 열렸다. 올해 코펀에는 국내외 19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참관객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
김기문 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3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김기문 회장은 2012년 사랑나눔재단을 출범시키고 현재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재단 모금 실적이 직전연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면서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지만, 재단이 지난 10년간 발전하면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면서 재단 이사진을 격려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의 내방을 받았다. 이날 김 회장은 유정범 대표에게 유니콘기업이 나아갈 방향, 주52시간 근무제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조언했다.메쉬코리아는 배달중개서비스인 `부릉(vroong)`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업계는 연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 대열에 합류할 기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13개 기업에 포함됐다.
허현도 부산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5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678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문창섭 부회장, 이규복 부회장, 이한욱 부회장, 박평재 부회장, 허현도 부산중소기업회장이 참석했다. 작년 6450만원 기부에 이어서, 올해도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사회
홈앤쇼핑 부산콜센터는 5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개소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부산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홈앤쇼핑은 기존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암·가양센터와 함께 독립적 고객 응대가 가능토록 210석 규모의 백업 콜센터를 부산에 신규 구축했다. 이는 천재지변과 대규모 장애상황에 대응, 상담원 인력 채용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콜센터 이원화(서울/부산)를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콜센터 일자리는 유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김정우 조달청장이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주요 중소기업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정우 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그간 중기중앙회와 조달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판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단가계약 조정 세부지침을 신설해 업체가 제조원가 상승 사실을 보다 수월하게 입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환경정책위원회는 화학안전,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등 중소기업계 환경 관련 주요과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올해는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 개최된 바 있다.이번 제3차 환경정책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주요과제 대응경과 및 성과를 점검했다. △환경책임보험 부담완화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관련 중소기업 애로 해결 △포장재 사전검사 및 표시의무화 도입 반대 △포천 신평염색단지 공업용수도 설치비용 지원 △LPG 화물자동차 신차구입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이사는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후원금 3850만원을 전달했다.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아이엔아이는 영상보안 기술에 특화돼 조달우수제품 등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는 지난해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선정될만큼 숙련 기술인으로 손 꼽히는 인물이다.또한, 올해 초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임돼 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한편, 이상우 대표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매년 1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에 중소기업 대응을 도울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경영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ESG 분야에 다양한 컨설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컨설팅은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설계된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ESG 종합 진단결과와 개선점에 대한 최종보고서도 제공된다.컨설팅 비용은 200만원이며, 가업승계 기업에게는 지속가능발전을 통한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