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창출 등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된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지난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감은 다음달 26일이다.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663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최근 정말 중소기업들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도입, 화관법·화평법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까지 크고 작은 규제 법안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들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여기에다 더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파도가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시작해 언제는 CSV(공유가치창출)를 해야 한다고 야단을 치더니 이제는 ESG 경영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선 도대체 그 개념이 무엇이며,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도 불분명하다. 설령 그 개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4일 김덕술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자중회)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덕술 회장은 2013년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매년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난해 1억원 이상의 기부자에 부여하는 9988사랑나누미 명장으로 등록됐다.자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수상자로 이뤄진 사단법인이다. 회원 간 경영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삼해상사 대표를 역임한 김덕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진행된 `‘국화향기 가득한 힐링 음악회’`는 다양한 음악으로 중기중앙회를 지나는 많은 시민과 직장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1시 사이에 진행돼, 많은 직장인들로부터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기운을 얻었다”는 후기들이 많았습니다.이번 힐링음악회는 이탈리아 한 마을에서 `발코니 음악회`로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기 시작하는 것에서
“탄소중립과 ESG가 전 세계적 화두인 시점에서 중소기업을 대표해 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합니다.”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신용문 중기중앙회 탄소중립·ESG위원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묻는 말에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답했다. 지난 5일 출범한 중기중앙회 탄소중립·ESG위원회는 메가트렌드로 부상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탄소중립을 중소기업계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초대 위원장을 맡게 된 신용문 위원장은 “위원회의 가장 큰 역할은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ESG를 알리고, 현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호정)은 지난 7일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티맵(TMAP)의 제조사인 티맵모빌리티와 ‘플랫폼사- 설비사간 상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최근, 주차장도 공유주차 등 플랫폼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기존 중소 설비업체와 플랫폼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시작된 것이다.설비사는 차량이 주차장에 입차할 때 동작하는 차량 번호인식기나 차단기 등을 설치하고 유지·관리 하는 업체다. 대부분 중소기업들로 구성돼 애플리케이션 내 결제, 주차정보 데이터화 등 플랫폼 기능 구현이 어려운 실정이다.이번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은 지난 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IP경영인협의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결성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은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으로, 향후 4년간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등의 분야에 출자할 계획이다.총 결성 규모는 100억원으로 협약 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균)은 스마트공장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넥사와 금형 제조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생산정보시스템(MES)의 전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산 경남을 기점으로 전국 금형 제조기업에 넥사의 금형 맞춤화 솔루션을 전파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은 소속 조합원들에게 넥사의 솔루션을 전파하고 분기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금형 업체의 요구사항이 넥사 솔루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넥사는 부산 경남 소재의 금형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
공동사업 사례 -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임차 주유소도 신용으로 유류구매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김문식)은 2018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가 시행하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 사업`에 참여해 영세 조합원사(주유소)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유류 구매는 대부분 국내 정유사의 대리점을 통해 이뤄지는데, 영세 주유소는 신용보증이 없어 구매가 어려웠다. 이에, 조합은 중기중앙회 사업에 참여해 조합을 주축으로 기존에 신용 구매가 어려웠던 임차 주유소도 신용으로 유류 구매를 할 수 있게 했다.지난해 기준 조합의 공동구매 매출은 395억원이었으
김기문 회장은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본 행사 전에 열린 차담회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을 만나 간담을 가졌다. 이날 김 회장은 권 장관에 “경제가 살아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렵다”며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이 일간 100명, 주당 600명인데 이를 월 단위로 개편하고 PCR 검사 인원을 대폭 늘려, 가능한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입국 허용 국가도 6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해야 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 4월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중소기업 지위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정부 R&D 지원사업을 활용한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무근 중기중앙회 조합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내년으로 출범 60주년을 맞이하지만, 2007년 단체수의계약 폐지 이후 침체기에 빠진 것은 사실”이라며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의견수렴을 해본 결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추연옥)는 지난 12일 군포시를 방문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은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지원근거가 마련된 이후 16개 광역자치단체와 3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정됐다.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군포시를 비롯해 부천, 성남, 수원 등 6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됐다. 군포시에는 배전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재원), 군포산본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이순종)는 지난 14일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중기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채수 영다이캐스팅 대표이사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김동원 세창케미칼 대표이사 등 5명이 국무총리상, 이순득 진성엔텍 대표이사 등 28명이 장
지난 15일 나미오카 다이스케 신임 주한일본공사(왼쪽)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간담을 가졌다.(사진) 이날 나미오카 공사는 “중기중앙회는 매우 힘이 강한 경제단체라고 알고 있다”며 “양국간 민간 교류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교류가 지속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만들어지면, 관계도 점점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동구바이오제약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 앞서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동구바이오제약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1970년 설립한 동구바이오제약은 '벤처 1000억기업' 선정 및 제약업계 최초로 동종업계와 협업해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혁신에 앞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4월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중소기업 지위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정부 R&D 지원사업을 활용한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정부 연구비 집행 지침 △기술개발제품 특허전략 수립 △기업부설연구소 설립방법에 대한 안내와 1:1 전문가 상담부스를 별도로 설치하여 개별적인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5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국회 본관에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각각 방문해 시급한 중소기업 현안들을 전달했다.여야 대표 방문에는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배조웅·심승일·한병준 부회장, 서승원 상근부회장과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이 함께 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보고와 함께 △획일적 주52시간제 개선 △최저임금제도 개선 △납품단가 제값받기 △공공조달제도 개선 △온라인 플랫폼 거래 공정화 △불공정거래 개선 △중소기업 승계 원활화 △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이순종)는 지난 14일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중기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동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순종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이 인천 중소기업 유공자에게 시상했으며, 코로나19의 엄중함을 감안, 정부의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주52시간제 시행에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달 1∼16일 종사자 5∼299인 중소기업 41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52시간제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1%는 여전히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이 중 제조업종이 64.8%로, 비제조업(35.9%)보다 높았다.주52시간제 시행이 어려운 이유(복수 응답)로는 구인난이 52.2%로 가장 많고 이어 사전주문 예측이 어려워 유연근무제 활용이 어려움(51.3%), 추가 채용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