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 사례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는 전시회 주관, 단체표준 제정, 공동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구연합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구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코펀은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1일 열렸다.

올해 코펀에는 국내외 19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참관객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상),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정우),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광식) 등 가구조합의 참여도 있었다.

또한, 20137월 단체표준을 제정해 현재 144개 업체를 인증했다. 2020년 기준으로 표준 품목은 39개이며, 단체 표준 검사 수익은 37000만원이다.

한편, 가구연합회는 20198월 공동브랜드인 이로채를 출범해 운영중이다. ‘이롭다채우다의 합성어로 공간의 이로움을 채우다는 뜻을 지닌 이로채는 지난해 코펀에 참가해 약 3000만원의 현장판매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지자체 지원 사례 -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한동훈)은 고양시로부터 인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배송 차량 등을 지원받았다.

2017년에는 고양시로부터 1.5톤트럭 2대를 지원받아 배송에 활용했으며, 2018년에는 태양광 발전시설(50kW) 설치 비용을 시에서 지원받아 조합 전기료 절감에 보탬이 됐다.

2020~2021년에는 물품 정리, 진열을 위한 인력(2)을 지원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이 꾸준하게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시와 자연스럽게 접점이 확대됐다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활용은 조합의 몫인만큼,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조합 차원에서 사회공헌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우리 조합은 고양시 복지시설에 위생용품 기부, 고양시 접종센터에 생수 무료 지원 등 조합이 추진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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