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박원주)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한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연구기관과 함께 특허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에 나섰다.특허청이 주최하는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연구기관이 출제한 기술주제에 대해 대학(원)생이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기업이 채택하여 활용하는 대회이며, 4월 23일부터 개최된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여 상금과 취업기회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너무 흔해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공기처럼 훌륭함을 간과하고 넘어가는 것들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글이다.“제품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한글 디자인을 무척 만족스러워 해요. 익숙한 한글이 이런 모습으로 제품에 디자인된다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진다면서 감탄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막상 제품을 구입할때는 멈칫 하더라고요. 외국인에게 주는 선물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바야흐로 여성전성시대다. 정치·연구·법조 분야 등에서 부드러움과 통찰력을 동반한 여성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최근에는 다른 분야에 비해 활약이 다소 미진했던 경제계에도 여성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여성 경제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정미 제이엠그린 대표
‘2008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가 지난 8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29개국 여성 발명가들이 출품한 발명품 560여 점이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한방 약재를 이용한 천연수제비누를 살펴보고 있다.
기자는 최근 정부의 국내기술 냉대정책에 실망, 중국으로 떠나려는 한 중소기업인을 알고 있다.이 회사는 수년전 세계 최초로 소각로에서 불태워져 사라지는 ‘화학섬유’들을 재활용, ‘신소재 섬유판재’를 개발해낸 회사다. ‘신소재 섬유판재’는 건축자재로 쓰이는 목재의 대체품목이다.이 소재는 가격이 목재의 4분의 1에 불과하면서도 물이 잘스며 들지않는 ‘방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