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적극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3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네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안경덕 고용부 장관,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파스토(구 FSS)가 중소 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을 계기로 파스토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선도 업체와 제휴를 통해서 풀필먼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연동을 통해서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글로벌 풀필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한국을 미국, 중국, 인도에 이은 벤처 4대 강국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 ‘착한 임대인’에게 부여하고 있는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다음 달 말에서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뜻한다. 먼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임대업은 원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임차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2.33%의
아기 유니콘(예비 유니콘 기업) 6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일상 업무의 비대면·디지털화가 확산하면서 선정된 기업의 65%에 해당하는 39개사가 비대면 서비스 스타트업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 유니콘 육성사업에 155개 기업이 신청, 최종 60개사가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40개사를 포함해 총 100개사가 뽑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장개척자금 3억원이 지원된다. 특별보증과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최종 선정된 기업의 평균 업력은 3.7년이다. 지난해 평균 매출액
중소벤처기업부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에게 주고 있는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말한다.◈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임대업은 원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임차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 저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7000만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정부 내에서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정부 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게 있다"고 말했다.중기부는 이와 관련, 예산당국에 소상공인 추가 재난지원금 마련을 제안한 상태다.권 장관은 "(손실보상제에 대한) 법리 논쟁에 빠져서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나간 이후 (추가 지원이) 논의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법제화에 대한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아기유니콘 6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으며,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아기유니콘200 선정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1차 기술평가를 거쳤으며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최종 발표평가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평가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된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코스닥에 상장해 지역가치 창업가 중 최초의 상장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지난해 2차례에 걸쳐 지역가치 창업가 280개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들
특허청은 올해 신설된 ‘시니어 퇴직인력의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의 유망 창업팀 선발을 위한 국민참여심사를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니어 퇴직인력의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지식재산과 기술전문성을 보유한 만 40대 이상 층의 신산업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개 창업 팀에게 최대 4000만 원 규모의 특허사업화 패키지와 중기부 및 민간창업기관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협업 제공한다.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이번 신규 사업에는 총 247팀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은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서 양해각서(‘21.3.22 체결) 후속 조치로써 ’제1차 공공조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연간 100조원 이상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면서 중소기업에 초기 판로시장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그러나 공공기관의 신산업 혹은 혁신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한 혁신조달 환경 조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중기부와 조달청은 혁신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에 있어 공공조달 시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이번 제1차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수혜를 받은 600개 기업(‘18~’20, 3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일반 중소기업 대비 고용은 3배, 성장성은 7배까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 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각 지자체 주도하에 선정되는 지역 스타기업들은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교수 등 전문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과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지원 과제를 6월 9일(수)부터 6월 24일(목)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기술혁신·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의 시장확대형 과제 중 후불형 기술개발 과제를 확대한다.후불형 기술개발은 협약 후 개발 초기에 중소기업의 정부 도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출연금(25%)을 기업에 먼저 지급한다.개발이 끝나고 과제 성공판정 시 나머지 출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전 지역에서 지방 최초로 대전 충남대학교 내에 팁스타운을 조성하고 24일(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 총장, 권중순 대전광역시 의장 등이 참석했다.팁스타운은 팁스(TIPS)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 등을 보육하기 위한 공간으로 ‘15년부터 역삼로 일대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 등 민간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개성공단 정상화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측면과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중기부는 개성공단의 재개와 입주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기업 화상 수출상담회 및 제품전시회’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발언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사)개성공단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성공단 기업 수출상담회, 제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와 4차산업혁명의 가속화 등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혁신성장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돼야 할 시기입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20일 파이낸셜뉴스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포럼’의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가 가져온 대변혁의 시대, 가야할 방향을 잡고 준비하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강소기업 포럼은 ‘K벤처, 포스트
정부가 청년고용 소상공인에 대해 초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고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연 1%대의 낮은 금리로 총 5000억원을 융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대출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상시근로자 중 청년이 과반수인 소상공인이다. 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해 유지 중인 소상공인도 대상이다.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은 시중은행을 통해 이뤄지며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금리는 1년 차에 1.73∼2.13%이며, 대출
조달청은 24일부터 신청자격 조건 완화, 지원 혜택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비축원자재 강소기업 지정제도'를 개선‧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축원자재 강소기업 지정제도'는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조달청이 비축한 원자재 방출시 우대하는 제도다.그동안 11개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지정해, 3개 품목(알루미늄, 아연, 구리)에 대해 약 4600 여톤(187.6억원)의 추가 방출(기본방출과 별도)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달 조달청장과 비축이용업체 간담회시 건의된 업계 애로사항과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6월14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중기부는 지난해까지 제조창업 지원 목적인 ‘전문랩’ 12곳을 비롯해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현재까지 메이커 스페이스가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은 3만회, 시제품 제작 지원은 32만건 이상 이뤄졌으며, 장비와 시설 이용도 약 1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월 11일까지 2021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았다. ▲ 물류비 상시 할인, ▲ 물류서비스 및 물류거점 이용을 지원한다.물류비 상시 할인 참여기업은 온라인 수출 물량 집적을 통해 발생하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EMS 정상가 대비 평균 5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지난해 중소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6개 부처는 5월 24일 2021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2차 출자사업에는 총 147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40개 펀드가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40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총 3746억원을 출자하며 민간 투자자금 약 3700억원이 매칭돼 총 7468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모태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해 민간의 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한 결과 벤처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