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시작된 27일 해당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되는 등 접속 상태가 불안해 신청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손실보상 신청을 받았는데 오전 10시 20분 현재까지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접수 시작 후 약 1시간이 지날 때까지는 누리집 접속 자체가 안 됐으며, 이후로는 접속이 됐다가 끊기는 등 불안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중기부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현재 정상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금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에 2조4000억원이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3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하고,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①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②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③ 소기업·소상공인 80만개사에 2.4조원 규모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손실보상금 지급은 ▲ 신속보상, ▲ 확인보상, ▲ 이의신청의 3단계로 진행된다.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가 27일(수) 개시된다.손실보상금은 신청 후 이틀 내 지급된다.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을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기간에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별도의 증빙서류가 필요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이틀
최근 1년 새 자영업자에서 실직자가 된 사람이 25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년(2020년 9월 중순 ~ 2021년 9월 중순)내에 일을 그만두고 실업자가 비경제 활동인구가 된 사람 가운데 직전까지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은 24만 70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고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으나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이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아예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어 일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정의상 차이가 있으나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모두 일자리가
서울디자인재단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신제품 162개 중 ‘DDP 베스트디자인어워드’ 수상작 7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제품을 소개하는 ‘DDP디자인페어’의 주요 행사다. ‘2021 DDP디자인페어’는 지난 19일 개막해 제조 분야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디자인 기업의 신제품도 한자리에 모았다. 올해는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면 삶은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짝을 이룬 106개 팀이 참여했다. 이중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을 받고 관련 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소상공인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별도 증빙서류를 내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신청 후 2일 이내에 보상금을 받게 된다. 보상금은 지자체가 보유한 사업장 정보를 토대로 정부의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 규모에 비례하도록 사전에 산정됐다.이 절차를 거친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증빙서류를 내고 보상금을 다시
카카오, 쿠팡 등 대형 플랫폼 기업이 골목상권으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받아 상권을 지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8개, 생계형 적합업종은 11개가 지정됐다. 대리운전업, 퀵서비스업 등 6개 업종은 동반위에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 9월 출범한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 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도 가세했다. 반쿠팡연대는 한국수퍼마켓협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영업자 가구의 고소득층과 중산층 비중은 모두 줄고 저소득층만 늘어나 소득계층의 하향 이동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 데이터 분기별 자료(비농림어가, 1인 이상 가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한경연에 따르면 자영업자 가구의 소득계층별 비중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에는 중위소득의 200%를 초과하는 고소득층이 13.1%, 중위소득의 75∼200%에 해당하는 중산층이 61.0%, 중위소득의 75% 미만인 저소득층이 25.9%로 구성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두드림 기업’ 발굴 공모에 소상공인 1185개의 업체가 지원하면서 수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여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와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공모한 ‘수출 두드림 기업’에 1185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소진공, 중진공, 코트라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첫 사업이다. 선정은 접수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차별성 등의 수출 기반, 마케팅 역량, 신서비스 개발 등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 수공예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백패커와 소상공인을 위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플래그십 스토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매장이 문을 여는 셈이다.중기부는 민간 유통사가 주도적으로 판매장을 설치·운영해 소비자에 재미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채널 진입 문턱을 낮추는 상생·재미·소통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인사동 쌈지길과 서교동 홍대에 1297㎡ 규모로 오프라인 매장이 마련되고 이와 연계해 백패커가 운영하는 온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 수공예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백패커와 소상공인을 위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플래그십 스토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매장이 문을 여는 셈이다.코로나19 대유행이 디지털경제를 앞당긴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온라인화는 선택이 아닌 속도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반면 디지털․온라인 역량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상공인의 대응은 취약한 실정이다.이에 중기부는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촉진할 스마트 시범상가에 지난 상반기 선정한 74개 시범상가에 이어 총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와 QR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하는 일반형이 20곳,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를 함께 도입하는 복합형이 19곳이다.이번에 선정된 19곳의 복합형 시범상가에는 스마트 미러, 3차원(3D) 프린터 등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기술이 주로 도입되며, 20곳의 일반형 시범상가에는 모바일 기기·큐알(QR) 코드 등을 활용해 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와 관련해 매출 감소, 영업이익률, 고정비 부분 등을 고려하며 논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손실보상과 관련해 매출 감소 부분과 영업이익률을 곱하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질의에 "이를 포함해 고정비 부분도 어느 정도 포함할지 함께 논의되고 있다"고 답했다.손실보상 시 상한제를 두는 방안에 대해서는 "상한선 문제도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하는 절차를 말한다. 확인지급 대상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먼저 지원요건을 갖췄지만 지급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다. 지원 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동대표 간 위임장을 제출한 1인에게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인증서 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019년 9월 출범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출범 2년 만에 근로자 18만명, 가입기업 1만 400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문 건수와 주문 금액은 시행 첫 해보다 최근 1년간 각각 165.3%와 165.5%으로 증가해 복지플랫폼 이용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대기업 근로자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가입비와 이용료 없이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말부터 개시한 복지포인트 서비스가 중소기업의 가입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국내 소상공인 가운데 30년 이상 사업을 유지한 장수 소상공인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수 소상공인 가운데 정부 지원을 받는 ‘백년가게’ 4곳 중 1곳은 가업승계 의사가 없다고 응답했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장수 소상공인의 현황 및 발전방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전체 소상공인 업체 317만 8995개 가운데 업력 30년 이상의 ‘장수 소상공인’ 업체는 11만302개로 3.5% 수준에 그쳤다. 또 업력 50년 이상은 0.1%(2504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 시행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업체별 피해 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1일 밝혔다.중기부는 "손실보상은 정부의 직접적 방역 조치인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7월 7일 이후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것으로 그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일정 구간별 정액을 지급한 것과 달리 업체별 피해 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소상공인 영업이익 감소분의 최대 80%를 보상하는 것 아니냐는 보도도 있었지만, 기획재정부와 중기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중기부 등은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대해, 기존 대비 일부 완화된 지침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의 85.9%는 사업장 운영 개선에 도움이 안 되거나 변화가 없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4분기(10~12월) 중 매출액 및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도 약 17~18%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등 향후 경영상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자영업자 5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인식 및 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영업자들의 고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손실보상금을 10월 말부터 지급한다.위드 코로나로 정책을 전환해 방역과 경제를 조화시키고 예산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수조원대 경기보강 효과를 노린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취약계층·한계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면서 "특히 집합금지·제한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작업은 '맞춤형으로 최대한 신속·간편하게'라는 모토하에 10월 말부
네이버와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SME)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온라인 진출을 꾀하는 사업자들이 증가하고 SME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잡는 흐름에 따라, 양 사는 안정적인 온라인 창업과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및 금융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에 협력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토어를 처음 개설하는 SME나 온라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더 활성화시키고 싶어하는 SME를 대상으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