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유통 상생협력 파트너(6) 갤러리아백화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뉴스>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2년부터 주력해온 1500여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총 300개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해 납품대금 지급 조건 완화와 금융 지원, 인큐베이팅 및 판로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지를 담은 PARA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2년부터 주력해온 1500여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총 300개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해 납품대금 지급 조건 완화와 금융 지원, 인큐베이팅 및 판로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지를 담은 PARA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유기견을 향한 편견을 사랑으로 바꿔주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의 상생협력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많은 유통 브랜드들이 상생협력을 외친다. 그런데 갤러리아백화점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성장과 소상공인을 배려하는 동반성장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이라는 가치까지 고려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생명존중은 인간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명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생명존중 PARAN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의 생명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 프렌즈라고 불리는 동물보호 활동가와 단체를 지원하며 사업장별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개 농장 철폐 지원과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지원 활동에도 특히 힘을 쏟고 있다.

생명존중 활동은 갤러리아백화점 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이 앞장서서 유기견 보호에 나서고 반려동물 의료지원 활동에 시간과 애정을 쏟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상생협력은 외부에서 주어진 의무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의욕인 것이다.

납품대금 월3회 지급정책 제도화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그룹의 유통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라는 이름으로 1976년 출발했다. 현재는 너무도 유명한 서울 압구정동의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그리고 광교점과 대전 타임월드,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까지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명품관 개념을 도입해 한국의 럭셔리 쇼핑을 한 단계 도약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갤러리아백화점이 각 지점을 대표하는 넘버원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2년부터 주력해온 1500여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총 300개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해 납품대금 지급 조건 완화와 금융 지원, 인큐베이팅 및 판로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지를 담은 PARA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2년부터 주력해온 1500여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총 300개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해 납품대금 지급 조건 완화와 금융 지원, 인큐베이팅 및 판로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지를 담은 PARA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독점적인 해외 명품 브랜드를 수입해 국내 시장에서 전개하고 자체 편집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동시에 식음료 부문에서도 새로운 맛집을 개발하고 입점시키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1500여개 중소협력업체와 상생

200억대 펀드 조성, 저금리 대출

中企 전용매장 ‘아름드리’ 운영

우수 제품 발굴해 브랜드 육성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적으로 서울, 경기, 충청, 경남의 5개 권역에서 넘버원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차별화된 명품 머천다이징과 유니크한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유통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은 5694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35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1년 대비 무려 33.4%나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갤러리아백화점의 놀라운 성장에는 2012년부터 주력해온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이 탄탄한 기반이 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500여개 중소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중요한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300개가 넘는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납품대금 지급 조건을 완화해주는 금융 지원과 판로를 확대시켜주는 인큐베이팅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유통 시장에서 중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고민이 금융 지원 서비스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장사를 잘 하고도 대급 지급이 늦어져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이다. 그래서 갤러리아백화점은 납품대금 3주기 지급 정책을 제도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2년부터 주력해온 1500여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총 300개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해 납품대금 지급 조건 완화와 금융 지원, 인큐베이팅 및 판로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지를 담은 PARA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2년부터 주력해온 1500여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총 300개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해 납품대금 지급 조건 완화와 금융 지원, 인큐베이팅 및 판로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지를 담은 PARA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품을 납품하고 판매가 마감되면 한달 이내에 현금으로 납품대금이 지급되는 것이 관행이다. 하지만 갤러리아백화점은 중소 생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10일 단위로 월 3회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중소 상공인에 금융·판로 지원 제공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지난 3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의 월 3회 지급 정책으로 수혜를 본 규모만 1077억원에 달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은 유통 수요가 몰리는 명절 기간에 중소 협력사에게 유동성을 지원해주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586개 중소 협력사에게 229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조기 결제 혜택을 제공했다. 명절 전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20일까지 먼저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것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금융 기관과 협력해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도 제공해주고 있다. 이것은 매출채권을 담보로 현금을 조기 지급해주는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연 평균 360여개 업체가 연간 4200억원의 상품 대급을 조기 수령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런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투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함께 15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 것이다. 2018년 산업은행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펀드 60억원도 조성했다. 이런 성장펀드를 바탕으로 중소 협력업체들이 저금리로 투자금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돼주고 있는 것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5년부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농식품 전용 매장 아름드리 운영을 통해 브랜드는 없지만 제품력이 우수한 제품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5개 브랜드가 입점해 연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입점업체를 발굴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5년부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농식품 전용 매장 아름드리 운영을 통해 브랜드는 없지만 제품력이 우수한 제품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5개 브랜드가 입점해 연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입점업체를 발굴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역 중소기업 농식품 전용 매장 아름드리를 통해 브랜드는 없지만 제품력이 월등한 우수 제품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아름드리에는 12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서 아름드리 입점 우수 업체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갤러리아백화점과 중소 상공인들과 농어민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인적분할을 통해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했다. 갤러리아백화점으로서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업체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고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제품을 제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래서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기준으로 300개 중소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지원과 복지 지원, 생산성 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것이 갤러리아 생태계의 생명력이 더 커지고 더 행복해지는 길이기 때문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상생협력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최종락 기자⋅신기주 더 밀크코리아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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