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입점 후 활전복 판매 ‘대박’… 고객 리뷰 1만 2000건 달려

영어조합법인 ‘완도맘’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이뤄냈다. 김진혁, 이수화 부부(사진)가 대표로 있는 ‘완도맘’은 완도 본섬 서쪽 바닷가에서 바다 양식장을 운영, 활전복과 미역, 다시마 등 다채로운 수산물을 직접 키워 판매하고 있다.

부부는 온라인 판매가 익숙치 않을뿐더러 제대로 된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11번가에 입점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 ‘직접 생산’과 ‘산지 직송’을 앞세워 온라인 판매에 집중했고, 지난해 11번가 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83%) 증가했다.

대표 상품은 현재 1만 2000건이 넘는 고객 리뷰가 달린 ‘완도 활전복(1kg)’으로, 11번가 수산 카테고리 베스트 1위에도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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