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만에 신청자가 55만명을 넘어섰다. 13일 기준, 온라인을 통해 55만명, 찾아가는 접수로 7천여명이 신청했다.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 신청’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5부제에 따라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총 신청금액은 1916억
서울 마포구에 사는 A씨는 최근 20만원인 아들의 자전거를 사면서 현금 16만원만 사용했다. 서울지역상품권인 ‘마포사랑상품권’을 사용한 덕분이다. 현금 17만원으로 마포사랑상품권 20만원을 구매했고, 1만원은 캐시백으로 돌려받았다. 지역상품권으로 구입하면서 약 20%에 가까운 할인 혜택을 누린 것이다. 회원 4만7000명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마포에서 아이 키우기’에는 요즘 마포사랑상품권 관련 게시글이 매일 수십 건씩 올라온다. “A마트에서 마포사랑상품권 받아요.” “B학원 결제도 마포사랑상품권 해도 될까요?” 등 질문도 구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