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102필지를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2,037∼14,807m2, 공급가격은 3.3㎡당 82만원 수준으로, 인근 산업단지인 평동3차(105만원) 대비 22%, 남구도시첨단(136만원) 대비 40% 저렴하다.대금납부 조건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이며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 선납시 최대 6.2%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면적 4,071천m2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단지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형
마이크로소프트가 23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와 일자리에 관련한 백서, ‘AI를 위한 준비 : AI가 아시아의 일자리와 역량에 갖는 의미(Preparing for AI: The im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jobs and skills in Asian economies)’의 한국어본을 선보였다.이번 백서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아태지역 총 11개국을 중심으로 AI가 일자리와 직무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각국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고용 타격이 가시화되면서 일시휴직이 30% 급증했다.취업자가 50만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60대 이상 취업자가 57만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폭을 웃돌았다. 40대 고용 부진은 이어졌고, 20대 취업자는 2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정부는 3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일시휴직자는 전년 동월보다 29.8%인 14만2000명 늘어난 68만명에 달했다. 이 같은 증가폭은 2010년 2월의 15만5000명 이후
일자리 포털 워크넷(www.work.go.kr)에서 맞춤형 채용공고를 추천하는 ‘테마별 채용관’의 누적 방문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8월 13일부터 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서 정부의 검증을 거친 기업 채용정보를 주제별로 모아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는 ‘청년친화 강소기업관’(고용노동부), ‘가족친화인증기업관’(여성가족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관(중소벤처기업부)’ 등 고용부와 타 부처 추천을 받은 정책별 채용관(12개)은 물론 전국 고용청 추천 기업을
우리나라 제조업의 특정 업종 쏠림현상 완화와 양질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의류, 식음료 등 저기술산업군에서의 R&D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3일 ‘기술수준별 제조업의 R&D집중도와 성장률 국제비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주요국에 비해 국내 제조업 업종별 생산비중과 고용비중 간의 격차 커 보고서는 우리나라 제조업 중 ‘전기 및 전자기기업’의 생산비중이 가장 높으나 그 고용비중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생산비중과 고용비중 간의 격차(16.05%p, 2017년 기준)가 다른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외국인의 여행수요를 위축시켜 국내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현재의 신종 코로나가 과거 2002년~2003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수준으로 확산된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은 각각 125만명, 165만명 감소하고, 관광수입도 각각 3.2조원, 4.6조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이번 분석결과는 신종 코로나가 사스(‘02.11월~‘03.7월, 9개월간)·메르스(‘15.5월~12월, 8개월간) 유행 당시와 같은 기간 동안 같은 수준의 관광
고용노동부는 3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며, 201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가 세 번째다.2019년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측면 모두에서 30인 이상 전체 기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기업은 1년동안 평균 110명의 고용을 창출했고(30인 이상 전체기업은 평균 2.1명), 이직률과 기간제 노동자 사용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지난해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고용이 양적·질적으로 뚜렷한 개선흐름을 보인 ‘일자리 반등의 해’ 였다”며 “취업자 증가, 고용률, 실업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 양적 측면에서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 방향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또한 “고용의 질 역시 2018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성과가 보다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임금,
정부가 올해 예산 512조원의 62%를 상반기에, 46.7조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중 30%를 1분기에 집행한다. 주요 공공기관 투자도 60조원으로 늘린다. 정부는 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재정 조기집행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상반기 중앙재정 집행률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인 62.0%로 정하고 1분기부터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 SOC 사업들은 내달까지 사전절차를 마치고 1분기에 철도(6.4조원)와 도로 (6.6조원) 등 연간
#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우리 회사는 고용유지에 도움이 돼서 웬만하면 청년공제에 다 가입해 줬다. 그러니까 이직률이 상당히 낮아졌다. 실제로 2016년까지 이직률이 15%였는데, 공제에 가입한 84명 중 중도퇴사자는 4명에 불과하다.# (청년공제 가입 청년) 청년들이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입사를 선호하는 일반적인 분위기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차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중소기업에 취업을 선택하게 되었다.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근로소득자의 2018년도 평균 급여액은 전년도 3519만원 대비 3.6% 증가한 3647만원으로 집계됐다.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9년 국세통계 연보'를 보면 2018년 귀속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858만명으로, 2017년보다 3.2% 늘었다. 이 가운데 과세 기준에 미달해 결정세액이 '0'인 면세 근로자는 38.9%(722만명)를 차지했다.지역별 평균 급여액은 근로자 주소지 기준으로 울산(4310만원), 세종(4258만원), 서울(4124만원) 순으로 많았다. 반면 제주(3123만원)가 가장 적었
구직자들은 기해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뜻의 ‘전전반측(輾轉反側)’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앱 알바콜이 성인 9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 가운데 1위로 전전반측(14.8%)이 꼽혔다. 구직자 가운데 전전반측을 꼽은 응답자는 17.9%에 달했다. 2위에는 자영업자 20.0%가 선택한 애만 쓰고 보람이 없다는 뜻의 노이무공(勞而無功·12.6%)이 차지했다.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각자도생(各自圖生·스스로 살길을 찾는다)은 10.7%로 3위를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희망 요건을 반영하여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을 선정·발표했다.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280개소이다.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이 궁금해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임금 분야’ 우수기업은 임금 수준, 성과 공유 정도 등을, ‘일·생활 균형 분야’ 우수기업은 근무 유연성, 복지 공간, 교육 및 문화
11월 취업자가 33만명 이상 늘면서 넉 달 연속 30만명대를 이어가며, 고용률도 2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주당 17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와 60세 이상 임시직 증가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반면 고용시장의 ‘허리’로 분류되는 40대의 고용률은 약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고, 하락세도 20년 만에 최장을 기록했다.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1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 증가폭은 8월(45만2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