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무역구제 저변확대와 인력양성을 위해 ‘2015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대학생들이 무역구제와 관련된 가상의 조사·판정과정을 시연하는 대회에서 영남대학교가 ‘중국산 합판의 덤핑사실 및 국내산업피해 유무’를 주제로 무역구제
전자상거래 수출인 역직구가 한류의 강풍을 타고 고공비행 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역직구)한 금액이 8610만달러(약 987억원)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수출액(4450만달러·약 509억원)의 두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지난달 29일 관세청(청장 김낙회)이 발표한 ‘전자상거래수출(역직구) 동향’에 따르면 올 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2015년 홍콩 메가쇼(Part 1)’에 중소기업 50개사를 파견해 수출상담 1064건, 5320만달러(약 600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현장계약 27건 942만달러(약 10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홍콩 최대 소비재 전시회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최근 ‘한·중 FTA 비즈니스 모델 및 활용’ 책자를 발간하고, 우리 기업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한·중 FTA의 공식 발효를 앞두고, 우리 기업들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우리 기업들이 FTA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문에 도식과 그림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실제 품목
기업하기에 얼마나 좋은 환경인지를 따지는 세계은행(WB)의 올해 기업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라섰다.세계은행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5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189개국 중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5위)보다 한계단 상승한 것이며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순위다.한국의 연
여러 부처 간 또는 한 부처 내에서도 중복 운영되던 689개 유사중복 사업을 통폐합했다.올해 예산에 370개의 유사중복사업 감축이 편성된 데 이어 내년 예산안에 총 319개의 유사중복사업 감축을 반영해 내년까지 총 689개의 유사중복사업을 줄여 2500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경제부총리)는 최근 2017년까지 600개 유사중복 사
“올 한해가 ‘기초가 튼튼한 경제’‘역동적인 혁신경제’‘내수·수출 균형경제’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다지는 한해 였다면, 내년은 경제 개혁과 혁신이 한층 심화되고 성과가 구체화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2016년 예산안에 관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렇게 경제체질의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시정연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액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집행하려는 경우 소기업 혹은 소상공인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 계약을 이행한 업체는 대금을 5일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계약이행 대금지급기간을 줄이고, 소액사업의 수의계약 체결 시 대기업 등의 참여를 배제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중소기업의 부족 인력이 54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우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근로시간 단축, 중소기업 연착륙 방안 모색·입법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우 선임연구원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현재 주당 평균 61.79시간인 근로시간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오늘 1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TV홈쇼핑 입점 설명 및 MD상담회’를 개최한다.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TV홈쇼핑 입점 설명 및 분야별 전문 상품기획자(MD)와 일대 일 매칭 상담기회를 제공한다.품질, 가격경쟁력 등이
대기업 소속 지주회사 수가 2년 연속으로 줄었다.또 지주회사 체제 밖의 계열사 수는 크게 줄지 않아 내부거래 등을 통한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지주회사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지주회사 수는 140개로 1년 전보다 8개 늘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대기업 소속 지주회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석달 만에 악화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제조업과 비제조업체 3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지난달보다 2.7포인트 떨어진 90.2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다.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중소기업계가 지난달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이날 논평을 내고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대 부문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 및 수출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중소기업인들은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근로시간 단축, 중소기업 연착륙 방안 모색 및 입법과제에 대한 공개 토론회’
중소기업계가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6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중기중앙회 부회장단과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소기업계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관광진흥법’ 등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지난 22일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중소·벤처기업에 유망기술을 이전했다.한수원은 보유중인 특허기술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16개 우수기술을 발굴해 인터넷에 공개하며 이전 희망기업을 모집했다.그 결과 ‘소구경배관 초음파 검사 기술’ 등 5건의 기술을 9개사에 이전하기로 했다. 기술이전을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부가가치 총액은 207조원으로 전년보다 0.6%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은 3.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외형적 성장과 달리 내실은 후퇴하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로 분석된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21일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0대 그룹 계열사 293곳의 지난해 부가
협력업체에 일을 맡겨놓고 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아웃도어 의류 업체들이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하도급법 위반 사실이 드러난 밀레, 신한코리아(JDX), 레드페이스 등 3곳에 과징금 총 8억4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3년 1월부터 약 2년간 수급사업자(협력업체)들에 의류 제조를 맡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무리한 조사 관행과 대형사건 패소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건 절차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친다.공정위는 지난 21일 ‘사건처리 3.0’을 발표하고 담합 가담자의 심판정 출석 의무화와 위압적 조사를 금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의 불필요한 조사부담을 줄이고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들도 반영됐다.특히 공정위는 사건처리
정부는 경제 규제 신설을 억제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해당 공무원에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열고 규제개혁 7대 원칙을 발표했다.규제 원칙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한다. 금지·제한 사항만 열거하고 그 외는 모두 허용하는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