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계획 공고◇사업개요 :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 및 새싹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해 거점국가별 조달청 해외 네트워크 형성 및 홍보 등 지원◇지원대상 : 최근 3년 이내 수요기관에 납품실적이 있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지원내용 -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정부가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기업도 기술력이 우수하면 대출·투자를 지금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등에 186조7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밖에 기업의 신용위험평가는 더 깐깐하게 하고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실물경제 지원강화 방안’을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은 지난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2017년 중소기업청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에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주영섭 중기청장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수출, 창업,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창업 열기를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3조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중기청은 올해 중소·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기존의 ‘씨뿌리기식 지원’에서 수출을 확대하는 등 성과 창출 중심의 ‘집중 육
중소기업들은 올해 설 명절에도 자금사정이 넉넉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9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5곳(48.5%)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자금조달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매출감소’(66.4%) ‘판매대금 회수지연’(35.7%) ‘원자
중소기업계가 특검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와 관련, 경제 피해를 고려해 기업인 수사를 최대한 줄여야한다고 주장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은 경제·사회적 피해를 고려해 신속하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기업인들을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는 박성
금형제조업체 A사는 3년 전 원사업자로부터 금형 제조위탁을 받고 납품해왔다.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고, 단가는 금형제작 마무리 단계에 원사업자로부터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 공정상 20.9%의 단가인상이 필요해 견적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사는 원사업자로부터 2년 동안 3억4000만원을 받지 못했고, 결국 경영 악화로 지난해 폐업했다.中企 절반
새해를 맞아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 제도와 정책에 관한 각종 설명회가 열려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정부 기술 및 R&D 지원사업 설명회우선 중소기업의 생존 경쟁력을 높이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에 정부가 중소기업계와 손을 잡고 적극 나선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2일 오전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통화 당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영향으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지속적으로 늘어 240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지난 12일 발표한 ‘2016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11월 통화량(M2·광의통화)은 2406조3935억원(평잔·원계열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3%, 한달 전인 10월(2391조592억원)보
앞으로 외식업종 가맹본부는 광고·판촉비용 집행내역을 가맹점주에 통보해야 하며 가맹점 영업지역 조정 시에도 가맹점주와 합의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최근 외식업종에서 빈발하는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의 ‘외식업종 표준가맹 계약서’를 개정·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공정위는 표준가맹 계약서에 광고·판촉행사의 집행내역
국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41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발생한 공공요금, 물가 상승 등과 더불어 민생경제에 적잖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청장 유경준)은 휘발유와 경유 소비자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휘발유는 1.4%, 경유는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휘발유 소비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올해에는 정치가 경제를 좌우하는 ‘폴리코노미(politics+economy)’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저금리 기조에도 실질 성장은 정체되는 ‘뉴 뉴트럴’ 시대에 빠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향을 정리한 ‘2017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네덜란드를 포함해서 유럽의 경우 여름(7·8월)은 대부분이 휴가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피해서 미팅 약속을 잡는 것이 좋다. 네덜란드인들은 연간 약 25~30일의 휴가를 받는데, 주로 7~8월 중에 여름휴가를 2~3주간 다녀오고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그리고 부활절 전후 1주일 동안 휴가를 떠난다. 네덜란드인들은 장기간의 휴가가 잦아 업무 연락이 용이하지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지난 13일 ‘2017년 1분기 코트라 수출선행지수’에서 지수가 지난 분기보다 3.2포인트 상승한 54.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중국(60.4), 북미(58.0), 유럽(60.1), CIS(68.0) 지역이 호조세를 띌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소비시장 확대와 미국 고용시장 회복 등 수출증가 기대를 반영됐다. 일본, 중남미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중 무역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 중국은 미국산 옥수수 사료 수입제품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다며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확정했고, 미국은 중국을 알루미늄 불법 보조금 지원 혐의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했다.지난 11일 중국 상무부는 동물용 사료 원료로 쓰이는 미국산 옥수수 주정박(DDGS)에 예상치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수출활성화 민·관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언식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한진해운 사태 등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3·5·10 규정 가액 한도 규정이 절대 불변의 진리가 아니다”라며 “경제·사회적인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3·5·10 규정’은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 허용하는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의 가액 기준이다.권익위는 그동안 청탁금지법과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의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4.5% 상승했다. 이는 전체 34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4.9%)와 일본(4.7%)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지난해 10월에는 5.0%로 터키에 이어 상승률 2위를 보였고, 그보다 한달 앞선 9월에는 5.6%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지난해 12월 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최근 발표한 ‘2016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여가는 평일 3.1시간, 휴일 5.0시간으로 2014년 3.6시간, 5.8시간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휴일의 여가는 10년 전인 2006년의 5.5시간보다 오히려 줄어들어 갈수록 바빠지는 한국인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1년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한 여가 활동은 46.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8%로 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연간 취업자 증가 폭은 30만명대 밑으로 내려가면서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악화했다. 피부로 느껴졌던 고용대란이 지표로 확인된 셈이다.제조업 취업자 7년만에 감소세 전환통계청(청장 유경준)이 지난 11일 발표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