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11일 대전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반부패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6곳으로 구성된 ‘청렴한빛네트워크’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반부패·청렴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소진공은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청렴 및 기관 정책 이용 홍보물과 친환경 청렴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에 나섰다.또한,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이 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오는 10월 3일까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공단 업무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1일부터 진행된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또는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공모내용은 크게 공단혁신(△공공서비스 △데이터 △경영효율화)과 E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이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를 받아 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일반용(갑) 저압 기준으로 지난해 여름철(7∼8월) 월평균 전력 사용량은 1586㎾h로, 그해 5월의 1137㎾h보다 39%(449㎾h) 늘었다. 일반용(갑) 저압은 소상공인에게 주로 적용되는 전기요금으로 지난해 여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h당 28.5원이 인상됐다.올해 여름철에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전력을 사용한다면, 일반용(갑) 저압을 쓰는 소상공인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10억원으로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카카오페이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이다.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가입 재원의 효율을 고려, 풍수해위험에 보다 취약한 지하층과 1층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가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3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현장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디지털 사진 작품을 공모하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온라인(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으로 참여 가능하다.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등 총 5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28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수상작은 오는 11월 중에 발표하며, 수상 작
농식품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6월 2.7%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21개월 만에 2%대 증가율로 둔화한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와 밥상물가를 대표하는 ‘체감물가’의 괴리감이 확대될 수 있다는 뜻이다.무엇보다 대표적 체감물가인 생활물가지수 추이가 주목된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은 144개 항목으로 구성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체감물가에 가깝다.가령, 채소류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9%에 그치지만 생활물가지수에서는 2.5%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다.구매 빈도와 지출 비중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5월에 진행된 1차 ‘바이오 규제 뽀개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규제 뽀개기’는 일반적인 간담회와 달리 규제애로가 있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국민의 시각에서 규제개선 필요성을 판단해줄 국민판정단, 객관적인 시각에서 논평을 해줄 전문가까지 대거 참석하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이다.‘소상공인·자영업자와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국민판정단, 전문가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포스터)를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 본인 또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델에게는 TV광고 및 유튜브 영상 출연 등 노란우산 홍보활동뿐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홍보모델은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서류심사(1차)와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심사(3차)를 거쳐 선정된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는 지난 24일 “광주시는 상권 몰락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복합쇼핑몰 입점에 대해 상인들과 대응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역 35개 상인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합쇼핑몰은 ‘빨대 효과’를 불러일으켜 원거리 상권까지 몰락시킬 위험이 크다”며 “매출, 점포 감소는 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이어 “광주시의 계획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 쇼핑몰 3곳은 도심과 그 인근에 입점해 악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인들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온라인 분야에서 쿠팡과 홈앤쇼핑 △오프라인 분야에서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 등이다.품평회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특히 실질적인 판로 지원 효과를 위해 각 유통채널별 수수료 우대나 팝업행사 참여, 인건비 지원 등의 입점혜택이 최종 선정업체에 주어진다.접수 마감은 오늘 11일 오후 6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업체들이 부담하는 판매수수료율이 2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입점업체 9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점·대형마트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백화점, 대형마트 입점업체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부담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등 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입점한 업체들이다.조사 결과, 특약매입
소상공인들이 주로 불편을 겪는 법률문서 작성이 한결 편리해질 예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인 ‘로폼(LawForm)’ 서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로폼’을 운영하는 아미쿠스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로폼은 간편한 입력으로 법률문서를 자동 완성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전자법률문서 전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 가입자들은 영업장에서 쉽게 근로계약서를 자동작성하고 전자서명과 교부, 보관까지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박용만
은행연합회는 지난 17일 은행회관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행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은행연합회가 지난 2월에 발표한 ‘은행 사회적책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고금리 시대에 높은 금융비용과 매출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은행권은 공동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4년간 2400억원을 신규 출연해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협약보증’과 ‘소상공인 맞춤형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지원 예산이 새롭게 투입돼,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 2차 회의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지난 4일 발표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계획을 변경해 전력효율향상 사업예산을 당초 518억원에서 96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했다. 동 추가 재원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 소상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의 방송광고 ‘젊은 사장님’ 편이 지난 13일 열린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노란우산은 지난해 출범 15주년을 맞아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홍보모델을 선발하고, ‘대한민국 단 하나, 사장님 지원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알리기에 나섰다. 실제 가입자들을 광고에 등장시켜 노란우산의 혜택을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다.특히 이번 수상작인 ‘젊은 사장님’ 편은 창업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해 20~30대 소상공인을 모델
코로나 엔데믹에도 자영업자들의 올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감소했으며, 하반기에도 자영업자 2명 중 1명은 실적 악화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출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다중채무 및 연체율 지표들이 악화되고 있어, ‘약한 고리’인 자영업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3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기타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영업자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자영업자의 63.4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예비창업자와 폐업을 앞둔 가맹점주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집중관리에 나선다.서울시는 가맹점 창업부터 폐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펼쳐 가맹점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지난 6일 밝혔다.2021년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점 수는 17만6345개로 2020년 16만3529개 대비 7.8%가량 늘었다.시는 가맹점 창업 전 정보공개서 확인과 계약서 사전검토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용어와 법적 지식 부족 등으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뒤늦게 상담과 분쟁조정을
유통서비스업계가 현장 애로 개편을 통한 중소유통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는 비대면 소비 증가 등 최근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유통서비스 산업과 관련한 현장 애로를 발굴해 정책 개선과제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위원장인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업계와 관련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1명의 위원이 중소유통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소상공인 디지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한소상공인 피칭 오디션’을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강한소상공인 피칭 오디션’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3월에 4355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해 1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오디션
서울시가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개선이나 폐업 지원을 위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과 디지털 취약 중장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하반기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사진) 위 사업은 서울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