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분류 업체를 운영하는 A 대표는 내국인 구인이 어려운 폐기물 선별·분리 작업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최근 사업을 확장하면서 인력이 부족해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 채용하려고 알아보았더니 사업장별 고용할 수 있는 한도를 소진해 더 이상 채용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사업장에서 고용할 수 있는 한도가 확대돼 필요한 외국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 A 대표는 향후 인력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26일까지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통
중소기업계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팔을 걷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수 소비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한다. 지난달 31일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최근 일본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어민에 한정된 수협 등의 지원을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에게도 확대해달라고 요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진 ‘수출 마이너스(-) 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방위 지원책을 내놨다.정부는 자동차·이차전지 수출의 호조세 속에 반도체를 포함한 IT 품목과 선박 수출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지난 6월부터 이어진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은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기존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원전 등 유망분야의 수출 동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됐다.정부
Web 3.0 선도기업 에이트원이 토큰증권(STO) 개념 증명 플랫폼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에이트원(대표 이진엽)은 증권·금융사들의 토큰증권(STO) 사업 진출을 위한 차세대 개념증명(PoC : Proof of Concept)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전격 출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에이트원이 개발한 STO PoC 플랫폼은 사업 시행 전 기술이 동작되는 상황을 개념적으로 검증하는 필수 솔루션으로 ▲토큰 증권 발행인 ▲계좌관리기관(발행중개사) ▲총량관리기관(예탁결제원) ▲투자자 ▲증권사 ▲장외거래중개업자 ▲금융사를 체계적으로 연결해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조6천억원 규모 'BNK 추석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 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차그룹 6개사가 출연한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으로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조웅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전인식 산업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보건통합패키지 지원(컨설팅, 안전설비 구축・개선, 안전보건 교육) △고위험업종 안전보건 매뉴얼 제
중소기업계가 내년 1월 50인 미만 기업으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유예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전방위 호소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을 방문해 내년 1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유예기간 연장을 호소했다고 밝혔다.국회를 방문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배조웅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중소기업계는 최소 2년 이상 유예기간 연장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13조5205억원)보다 9930억원(7.3%) 증가한 14조5135억원으로 편성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중기부는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기조의 확고한 확립과 약자보호라는 국가의 본질적 기능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디지털 경제시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예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창업지원사업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 50+(플러스)’ 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중기부는 소상공
중소기업계가 최근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방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은 인천종합어시장 입점 상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인천종합어시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수도권 유일의 산지 시장이며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으로 지난 1981년 개장해 입점 점포수가 500개에 달한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
중소기업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각종 규제로 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사례별‧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일부는 이미 정부에 의해 수용, 해결된 과제도 있지만 아직 풀어야할 과제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규제도 상당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신산업·입지 등 7대 분야 100대 중소기업 킬러규제를 발굴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5~6월 전 임직원과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51개의 현장 애로를 접수했고, 그중 규제 관련이 아닌 건의와 단순 민원성 건의를 제외해
고용노동부는 1000인 이상 유노조 사업장 중 근로시간면제제도(이하 ‘근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480개소의 실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사용자가 급여를 지급하는 ▲근로시간 면제자는 총 3834명(사업장 평균 8.0명, 최고 315명) ▲연간 면제시간은 총 450여만시간(사업장 평균 9387시간, 최고 6만3948시간)으로 나타났다. 풀타임 면제자의 월평균 급여 총액은 112여억원(1인당 평균 6376천원, 최고 1만4000천원)으로 조사되었다.이번 조사에서는 노사가 법령에 위반하여 운영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되었다고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된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모임이다.올해 행사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올해 처음 대회 주관기관에 합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탠다.올해로 21년째를
정부가 수출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180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또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중에서는 첫 번째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우리 경제는 월별 변동성은 있으나 대체로 바닥을 다지면서 회복을 시작하는 초입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7월 산업활동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쇼핑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픽포미(Pick for Me)’가 최근 출시되었다. 서울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시(視)공간이 론칭한 ‘픽포미(Pick for Me)’는 인터넷 쇼핑과 중고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채팅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추천받거나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앱이다.시(視)공간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보에서 소외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온라인 쇼핑몰의 낮은 접근성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시각장애인은 픽포미 앱의 세 가지 기능 ‘픽포미
AI 영어 학습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스픽이지랩스가 새학기를 맞아 애플과 함께 ‘새학기 챌린지(Back to School Challenge)’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이번 새학기 챌린지는 ‘방구석에서 어학연수를 떠나라’라는 콘셉트로, 실제 어학연수 기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을 AI튜터 수업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어학연수 상황을 AI튜터 수업을 통해 학습하고 매 수업마다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수업은 ▲어학연수 준비하기 ▲어학연수 첫날 ▲새 도시 탐방하기 ▲향수병 다스리기
고용노동부는 11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2023년도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4회차 고용허가 신청은 지난달 8월 24일 대통령 주재 제4차 민관합동 규제혁신전략회에서 발표된 킬러규제 혁파 방안(외국인력 규제혁신)을 즉각 반영한 것으로, 사업장별 고용허용 한도를 2배 이상 확대했다.이에 따라 고용허용 한도가 다 차서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도 이번 회차부터 추가적인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졌다.아울러, 이번 회차에서 고
금융당국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만기 연장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위기설 등 과도한 우려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향후 거시경제 여건과 위험요인, 주요 기간산업의 업종별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만기연장·상환유예가 이달 지원 종료 된다는 논란에 대해 "세부 내용이 알려지지 못한 데서 비롯된 사실과 다른 불필요한 논란"이라면서 "질서 있는
고용노동부는 이성희 차관이 31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강주물·주조 업체인 하이메트㈜를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작업환경 및 산업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24일 제4차 민관합동 규제개혁 혁파방안으로 발표한 사업장별 고용허용 한도 2배 확대, 2023년 신규 외국인력 도입 규모 1만명 추가, 지방소재 뿌리산업 중견기업과 택배업와 공항지상조업의 상하차 직종에까지 고용허가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 외국인력 관련 규제개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
(주)놀던친구들(의장 김상연)은 노래, 댄스, 연주와 같은 음악 콘텐츠에 특화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후파(WHOFA)’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구별 장끼 자랑 동영상 인기 차트 플랫폼 '후파'는 끼와 재능이 있는 한국인이 세상에 자신을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후파'는 광범위한 콘텐츠 대신 음악과 관련된 노래, 댄스, 연주 콘텐츠에 특화되어 있어, 창작자들이 더 전문적인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더불어,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대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신규 출시된 유기농 쏭스오가닉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NO.1 영유아 플랫폼 아이보리, 젤리뷰와 쏭스오가닉 상호발전을 위한 것으로 특가 기획전, 체험단,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부모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쏭스오가닉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및 주변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사용한 EU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유기농인증 기준 유기농원료 95% 이상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96.5%(1단계 기준) 이상이면서도, 성분까지 프리미엄이다.이번 제휴를 기념해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