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과 윤진식 무협회장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비롯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과 윤진식 무협회장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비롯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2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등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단체로서 중기중앙회와 무협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달 27일 새롭게 무협회장으로 취임한 윤진식 회장이 예방차 중기중앙회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미국 대선 등 대외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무역과 통상, 경제 현안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윤진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는 중기중앙회와 무역업계를 대변하는 무협이 함께한다면 협력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중기중앙회와 무역협회의 끈끈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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