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를 본격 양성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되는 성장 단계별(기초→심화→실전) 온라인 셀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분야트랙 중 하나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툴 실습과 마케팅 솔루션 전략, 판매 기법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뒤, 우수 교육생은 1:1 멘토 지도 및 수차례의 기획라이브를 진행하게 돼 판매 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온라인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업 신청은 3월 22일까지 ‘소상공인24’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