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와 정보화 강화 위한 전담 부서 신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전체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6.04점을 획득,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56.7점보다 29.34점 높은 성적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기관 내부 데이터 관리와 정보화 강화를 위해 최근 정보시스템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부서에서는 기관 내부 데이터 관리 체계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국민 삶에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적시에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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