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기계조합 지원 

지난 7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조합원사 차세대 경영인 클럽인 ‘미래회’가 정식으로 발족했다.
지난 7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조합원사 차세대 경영인 클럽인 ‘미래회’가 정식으로 발족했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사 차세대 경영인 클럽인 ‘미래회’의 발족식을 갖고 임원을 선출했다.

미래회 출범의 계기는 경기인천기계조합이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사 2세들의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조합원사 우수기업 방문 교육을 시작하면서 마련됐다. 

올해 9월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세 경영인 교육에 참석한 2세들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협의회장과 총무를 선임함에 따라 미래회 출범이 가시화됐다. 이어 12월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진 회의를 통해 회칙을 제정하고 정식으로 ‘미래회’를 발족했다. 

허예회 경기인천기계조합 이사장은 “2세들의 모습이 정말 든든하며 기계업계 상황이 어렵지만 이제 2세 경영인들을 통해서 재도약해야 할 때”라며 “조합은 2세들을 적극 지원하며 업계의 향후 100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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