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콘크리트산업 발전 도모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가든팔레스호텔에서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가든팔레스호텔에서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가든팔레스호텔에서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와 한일 양국 콘크리트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는 고부가가치 콘크리트 2차 제품을 통한 시장창조형 기업 운영, 회원사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토 인프라 정비에 기여코자 구성한 일본의 전국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들의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우 콘크리트 연합회장과 연합회 이‧감사 등으로 구성한 한국대표단 16명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타카타 코우해이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앞으로 연합회는 한일간의 기술교류와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일 기술세미나, 우수 신기술 업체 방문 등 정기적인 교류협력프로그램도 개발해 조합원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한국대표단은 주식회사이비콘, 교와콘크리트공업주식회사 등 일본 콘크리트 우수기업 현장방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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