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 간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총 578개사가 신청해 최종 5.8대 1의 경쟁률(5월 2.7대 1 / 9월 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눈꽃 동행축제는 유통사 엠디(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선별한 200개사를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을 진행(11.15~11.21)했으며, 총 1만 명이 직접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투표(1인당 최대 5개)해 최종 100개사를 선정했다.

주요 인기 제품으로는 세탁이 가능한 전기요, 발난로 등 다가오는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기업 중 70여개사는 12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취약계층 대상 상시 할인 행사 전개, 동행축제 참여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상생과 나눔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동행축제 기간인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온라인 및 현실공간(온·오프라인) 판촉행사 참여와 각종 홍보를 지원하며, 전용 온라인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등 알찬 판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이번에는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 만큼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다가오는 연말,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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