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30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온오프라인 공간의 진화와 우리 삶의 변화'를 주제로 제6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문화예술계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자 지난해 9월 출범했다.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태지 서울시 명예시장(문화 분야)이 공동회장을 맡았다.

포럼에서는 온·오프라인 미디어와 공간이 진화함에 따라 변하는 행동·사고방식·문화양식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SNS의 일상화, 1인가구의 증가, MZ세대의 출현 등 사회 현상에 따라 달라진 공간의 사례를 통해 시민 문화 향유와 예술 활동 경향을 예측해본다.

유현준 건축가와 노가영 작가는 포럼에 참석해 온·오프라인 공간의 변화가 행동양식과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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