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대상 1곳과 최우수상 5곳, 우수상 10곳 등 20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3천여 권에 이르는 사내 도서관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운 ㈜바텍이우홀딩스가 받는다.

최우수상은 국립국제교육원, ㈜대교, ㈜유한양행, 주식회사 알파브라더스, 주식회사 큐라이트 등 5곳이 받는다.

우수상을 받는 기관은 경북도청과 그랜드코리아레저㈜, 삼성카드주식회사, 월급쟁이부자들㈜ 등 10곳이다.

선정 기업들은 사내에 도서관을 운영하고 전자책 대여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직원들의 독서경영 지도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등 독서 문화의 사회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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