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별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시도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별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시도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2023 동행서울 골목골목 ESG’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자치구 지역협의체가 추진해온 활동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등 서울시 주요 인사와 자치구 지역협의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별강연 및 우수사례 발표, 협력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대표적으로 재단과 롯데피플네트웍스의 협업 사례가 소개됐다. 영세 마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재단의 교육·컨설팅과 롯데의 점포 재정비 활동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협업 사업이다.

지난 9월 기준 서울시 내 12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업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6개 신용보증재단과 롯데가 협약을 맺고 협력을 확장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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