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확대 등 고객중심적인 제도개선 역할수행

12일 열린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12일 열린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최우각)는 12일 노란우산 가입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으로 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과 대성건재 이재욱 대표를 선출하였고, 위원으로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노란우산 가입자와 전문가 14명을 위촉하였다.

위원회는 경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 지 15년만인 올해 9월 부금 24조원, 재적가입 172만명(경북 8만명)을 넘어서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나중규 위원장과 이재욱 위원장은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위원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위원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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