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전통시장 150여개 참석…10.5(목)~10.8(일), 4일간 인천에서 열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를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구호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케이(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됐다.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개 전시·판매관이 설치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해 인플루언서와 함께 참여 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쿠팡과 카카오의 ‘상생마켓’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19회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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