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 드림플라자 입점 후 인지도 급상승

제이월드는 캐리어, 여성가방 등 가방류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던 기업이다. 제이월드는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제이월드 뉴욕을 비롯해 엘리사벳, 탕카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전개하며 20년간 수출 위주로 사업을 영위했다. 하지만 판로 확대를 위해 내수 시장을 개척하고자 했으나 국내 판로가 미비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잠실 롯데백화점 드림플라자 입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해외에서 검증된 제이월드의 디자인과 제품력은 백화점이라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자 금세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제이월드는 잠실을 넘어 롯데 본점, 영등포점, 부산점 등 모든 드림플라자에 입점하며 이름을 알렸고 내수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제이월드인터네셔널 김정원 대표는 “2017년 드림플라자에 입점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끊임없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