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기술창업 활성화 경영자문 지원 확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난 4일 전경련회관에서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및 여성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 경영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분야별 전문위원을 매칭해 심층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 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여성 벤처기업 분야별 맞춤형 경영자문 및 교육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 홍보, 유망기업 발굴 등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오세헌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력을 가진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경영 교육 및 자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계지원을 통해 여성벤처기업들이 성장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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