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 제51차 중소기업연합봉사활동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12월 22일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12월 22일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확산하고자 전국의 복지시설 20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육원,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봉사인력과 물품 지원이 필요한 시설들을 찾아가 중소기업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단은 지난 122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와 폭설로 인해 아이들의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실내 활동으로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야 해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센터 안에서 모두 함께 참여하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 자리에 각각 케이크 시트, 생크림, 데코 물품, 케이크 칼 등 용품이 세팅되자 본격적으로 케이크 만들기 활동이 시작됐다. 3등분 된 시트에 생크림을 발라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게 꾸미면서 천방지축이던 아이들은 어느새 제빵사처럼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생크림 바르기가 끝나고 과일 및 데코 물품으로 케이크 주변을 개성 있게 꾸미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는 어느새 완성됐다.

이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떡볶이 등의 간식을 함께 먹으며 오늘 진행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 나갔다. 마지막으로 재단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장은 바쁜 연말 일정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함께 참여해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너무나 감사하다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챙겨주신 마음은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돼도 잊지 못할 큰 추억으로 남겨질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원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이 지역 곳곳에 더욱 활발하게 확산될 수 있게 내년에도 많은 지원과 현장 방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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