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에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김슬기 대표이사 등 17명 수상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21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과 오페라웨딩홀 세이지홀에서 ‘2022 대전세종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제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인의 헌신적 노력으로, 전후 폐허가 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위기 극복의 경제사를 조명하고,

향후 100년 대계를 바라보며, 중소·벤처기업인의 저력과 소상공인의 활력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일류국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대전세종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산업포장(1),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1), 기재부장관 표창(1), 중기부장관 표창(6) 등 남다른 열정과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대전세종지역 중소기업유공자 17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을 받은 (주)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김슬기 대표이사는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전문화 및 차별화 전략으로 핸드메이드 프리미엄 이유식으로 160여종의 제품 라인과 영유아 식품·쌀과자 등 100종의 상품군, 전통한과를 생산하면서 재직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다양한 근무제도 개선을 통해 유연한 근로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포상을 전수한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힘든 경기상황이지만 대전세종지역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하며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더 많은 역할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오페라웨딩홀 세이지홀에서 ‘2022 대전세종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오페라웨딩홀 세이지홀에서 ‘2022 대전세종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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