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3월까지 신청접수

환경부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는 선도 도시 2곳을 선정하기 위해 3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 대상지를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5년간 탄소중립 선도 본보기(모델)로서 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을 위한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1곳당 사업규모는 약 400억 원으로, 이중 240억 원(60%)이 국고로 지원되며 지방비는 160억 원(40%)이 투입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 도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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