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을 비롯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계신 모든 분의 기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출범한 이래, 지난 22년간 시대의 변화와 세월의 풍파 속에서 흔들림 없이 여성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기업 수는 277만개로, 전체 기업의 40%를 넘어섰습니다.

IMF의 첫 여성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이면 한국의 GDP10%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 등 주요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입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디지털 세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정부의 공공조달 정책 현실화에 힘써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여성기업과 대기업·공기업 등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상생 플랫폼구축을 통해 277만 여성기업을 상호 연결해 정보교류와 여성기업 제품·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큰 장터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공자의 국어(國語)중심성성(衆心成城)’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뜻이 일치되면 못 할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 여성기업이 하나로 뭉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 승승장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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