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15일(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900명이 발생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1500명보다 400명 많은 것으로, 도내에서 동 시간대 확진자 수로는 가장 큰 규모다.

하루치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하루치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15일 하루 전체 확진자 규모는 16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14일 하루 도내 확진자는 2299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를 경신했다.

15일 경기도 오산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5일 경기도 오산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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