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 김장 담글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네요"
상태바
"어려운 시기에 김장 담글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네요"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12.07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중랑구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중랑구지회가 주관한 '2021 중랑구장애인 무료급식소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영교 국회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홍근 국회의원, 은승희 중랑구의회의장, 장순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랑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많은 중랑구 관내 인사들이 함께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모습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모습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활동도 축소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더이룸이 김장용 배추 2000포기 지정기탁 했으며, 김병근 플러스파크 대표, 김성현 유로라인글로벌 대표, 아이파크삼성동 입주자대표회의, 서울타워라이온스클럽 등의 후원이 더해져 김장 준비를 마쳤다.

김병근 대표는 성금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창업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성장해나가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 계속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용 배추를 후원한 마스크 생산업체 박희춘 ㈜더이룸 대표는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김장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겨운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김장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