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바이어와 221만 달러 계약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 8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8개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221만달러 상담 성과와 126만달러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베트남은 의료기기 시장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해 강원도내 의료기기 기업에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도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진행한 제품 시연 세미나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자사와 강원라이브(LIVE)스튜디오에서 베트남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유망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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