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지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도쿄도(東京都) 시부야(澁谷)구의 교차로에서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일본 각지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도쿄도(東京都) 시부야(澁谷)구의 교차로에서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일 만에 4000명대로 줄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3일(월)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171명이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 명대로 감소한 것은 7월 26일(4689명) 이후 처음이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4만5852명이 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50명 늘어 1만6868명이 됐다.

이날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보면 도쿄도(東京都) 61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29명, 오사카부(大阪府) 452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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