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은 시민 안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취약시설을 제주시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동주택, 숙박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50곳의 전기와 가스 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것으로 제주시를 중심으로 제주도가스판매사업협동조합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함께했다.

점검 결과 총 2011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전기분야 12건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으며, 경미한 사항 173건은 현장에서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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