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펀드 조성, 8년간 투자

지난 3일 경기도는 올해 45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2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기지원펀드는 경기도가 창업-실패-도전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확보 등 재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도비 89억원과 민간자본 70억원 등 15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1호를 운영, 현재까지 57억원을 투자했다. 재기지원펀드 2호는 경기도 50억원, 모태펀드 200억원, 민간 출자자 200억원 등 450억원 규모로 다음 달 말까지 조성해 앞으로 8년간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재기지원펀드 2호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벤처스가 운용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모험자금 역할을 해 재도전 기업에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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