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분야 700종 개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구축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농식품, 디지털 산업 혁신, 라이프로그(개인 일상 기록), 소방 안전, 스마트 치안, 해양수산 등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약 700종 데이터를 추가 개방한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민간기업과 운영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과 연구자 등에 데이터를 제공한다.
농식품 플랫폼은 생산·저장·유통 등 데이터를 제공해 농산물 출하지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소방청이 구축한 소방안전 플랫폼은 지도 기반 안전시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치안 플랫폼은 금융사기 피해 정보, 유해·피싱 사이트 URL(웹페이지 주소) 등 데이터를 공급한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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