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대응경과와 성과 그리고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올 상반기에 있을 주요행사와 일정을 회장단과 공유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중기중앙회의 주요성과인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중기중앙회의 납품대금 조정협의권 획득 초과유보소득과세 입법 저지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대응 등의 추진활동을 돌이켜보면서 지난 10년의 중기중앙회장 재임기간 동안 지난 한해가 가장 바쁘고 힘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기문 회장은 올해 4월 서울·부산 시장 재보궐선거, 내년 3월 대선 등을 대비해 많은 정책과제보다는 단 몇개라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정책이 공약에 관철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회장단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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