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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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 임춘호 기자
  • 승인 2020.09.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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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데이터 경제 및 디지털 뉴딜 가속화를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도로·철도·항공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연내 개방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는 △도로분야에 링크별 도로안전등급 등 4건, △철도분야에 각 기관별 철도차량 현황 등 2건, △항공분야에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취득정보 등 3건이다.

도로분야의 링크별 도로안전등급 등 자료를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 및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철도 및 항공분야에서도 관련 통계를 활용하여 제도개선 및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미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 관련 공공데이터 70건을 민간에 개방해 왔으며,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에 발맞추어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단에서 제공한 공공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한 사례로는, 지난해 자동차 제조사(현대·기아)에서 ‘자동차종합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키를 개발해, 자동차키가 없어도 본인 소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동차 문을 열고 닫거나 주행까지 가능하게 됐다.

또 ‘중고차거래플랫폼’을 활용해 허위 매물로 인한 중고차 거래 피해를 방지하고, 운행기록데이터(DTG)를 통해 사업용자동차의 관제 및 사고예방 연구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달 8일부터는 카이즈유 연구소에서 ‘자동차등록데이터’를 활용해 제조사별, 지역별, 연령별 자동차 등록 현황 등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Ontant)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하며, “비대면과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발굴을 통해 디지털 뉴딜 사업 가속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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