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비전] 유진로봇 ‘지나월드’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유진로봇이 기차 변신로봇을 앞세워 남아완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진로봇 완구 사업부인 지나월드가 남아완구시장에서 가장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변신로봇을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제품은 CJ E&M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1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제품으로 기차와 변신로봇이라는 남자아이들의 인기 아이템을 소재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기반의 변신로봇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나월드의 ‘로봇트레인’ 제품은 그동안의 완구제작 전문 기술력을 총 동원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인공 ‘케이’ ‘알프’  ‘샐리’‘덕’ 이라는 캐릭터 기반 기차 변신로봇 완구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변신로봇 완구에 적용해, 색감과 형태 등 디자인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출시되는 ‘케이 하우스 레일세트’는 기차 레일 위를 빠르게 통과하는 기차 동력 완구로 23개의 레일로 두가지 스타일의 레일로 변형 놀이가 가능하며, 하우스의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면서 기차가 출발하게 되는 제품으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놀이로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는 “이번 제품은 훌륭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완구”라면서 “그 동안의 제품 개발 역량을 모아 변신로봇완구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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