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대표 변용택)은 사무용 파티션 시스템인 ‘플랜맥스(PLANMAX)’를 내놨다. 폭과 높이별로 다양한 규격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업무 형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파티션 외부를 장식하는 타일도 여러 종류가 있어 인테리어 연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리타일은 개방감을 주고, 블록타일은 패브릭 소재로 돼 있어 색깔에 따라 원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한 패브릭으로 마감된 타일은 소재가 스틸로 돼 있어 자석을 이용해 파티션에 메모지를 붙일 수 있어 편리하다.
기본 내부 골조는 스틸 프레임과 스틸 파이프로 용접돼 있어 강한 충격에도 잘 견디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캐비닛과 선반을 거치해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다.
제품 소재는 스틸과 알루미늄이라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 세연 관계자는 “친환경인증 마크를 취득했고 굿디자인(GD) 제품으로도 선정됐다”며 “올해 정부 우수조달 물품으로 지정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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