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신설법인수가 5,038개로 나타나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2009년 4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4월 신설법인 수는 전년동월대비로 5.2% 증가했으며 전월대비 10.4% (474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내·외의 경기회복 신호 및 환율하락으로 인한 기업들의 원가부담 완화, 유동성공급으로 인한 신용경색 완화,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에 따른 것으로 중기청은 분석했다.
업종별로 건설업(△6.7%)은 감소하였으나 제조업은 2~3월에 이어서 큰 폭(28.8%)으로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경기, 강원, 충북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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