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주요 7개국 중 베트남에서 한국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트라는 최근 발간한 ‘아세안 휩쓰는 경제한류’ 보고서에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7개국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1,2위인 한국 상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삼성 LCD TV와 LG 홈시어터 등 4개 품목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LG LCD 모니터, 삼성 휴대전화 등 6개 품목이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는 미원과 삼성 레이저프린터 등 5개 제품이 점유율 1위로 베트남의 뒤를 이었으며, 삼성 양문형 냉장고 등 2개 상품이 점유율 1위인 태국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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